기도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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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승리합시다

기도로 승리합시다 대하6:19-21

저는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인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믿는 사람중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던 적게 하던 어떤 형태로든지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경에서는 계속 기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기도를 더 많이 하고, 그리고 계속해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도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리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가까워 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과 또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므로 우리의 기도의 삶에 좀 더 힘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하면서도 또한 해를 끼치는 것을 가르켜서 ‘필요악’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만든 발명품 가운데는 그런 필요악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얼마전에 사람들을 대상을 조사한 것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1위를 차지한 것이 ‘핸드폰’이라고 합니다.

‘핸드폰’은 인간의 생활을 여러 가지로 편리하게 해 주는 반면에 또한 여러 가지로 귀찮게 만들기도 합니다.

 

책을 보았는데 기도가 핸드폰전화기 보다

좋은 이유라는 글이 있어서 인용합니다.

  1. 핸드폰은 잘해봐야 계약기간 무료 통화지 만 기도는 한 번 가입하면 평생무료다.
  2. 핸드폰은 지역에 따라 통화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지만 기도는 어디서나 하나님 과 통화 할수 있다

  1. 핸드폰의 사용내역은 통신회사에 남지만 기도의 사용내역은 하늘나라 책에 남는다.
  2. 핸드폰은 급할 때 통신두절이 되기도

하지만, 기도는 급할수록 효과가 확실하다

  1. 핸드폰은 운전하다 사고를 일으키고, 티켓 을 띠게 만들지만 기도는 더 안전하게

지켜 준다.

 

기도가 주는 유익을 핸드폰과 비교해서 쉽게 설명을 해 주고 있는 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을 기도보다 복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옛날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에피크로수주의’에 속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치 않고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또하나는 스토아파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야심을 가지고 인간사회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생활방식을 택한 사람들입니다.

주로 사회의 리더그룹에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입니다. 혁명적이기도 하고, 개혁적인 기질을 가진사람들 입니다.

 

에피크로수주의 에 속한 사람은 조용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고,

스토아파에 속한 사람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고 하는 전투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어떤 삶의 방식을 택하던 간에 인간의 삶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해서 즐거운 일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던 항상 문제는 따르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을 연약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 스스로는 만물의 영장이라고 으시대지만 성경은 우리를 흙이라고 말하고 있고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 22: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찬송 197장 3절) 내 맘이 약하여 늘넘어 지오니 주 예수 힘 주사 굳 세게 하소서

(찬송 349장 3절)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인간은 약합니다. 강한 자가 없습니다.

육체도 약하고 마음도 약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합니다.

지도자도 약하고 백성도 약합니다.

강한 자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약합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앞에 겸손하게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아야 강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강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므로 강해 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겸손하게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면, 불가능한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어느 목사님이 감옥에서의 감옥에서 29년만에 출소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다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이 특별히 자신을 돌보아 주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감옥에 들어가 가장 먹고 싶은 것이 계란이었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하나님 계란이 정말 먹고 싶은데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지 사흘이 지나고 나흘째 되는 아침, 이러나 눈을 떠보니 땅바닥에 하얀 것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모양은 계란 같은데, 계란보다는 좀 크게 생긴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뭔가 잘못 본 것이 아닌가 해서 제 몸을 꼬집어 보았습니다. 계란의 색깔이 햑간 파랗게 보였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오리알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오리알이 어디서 굴러왔는지 생각하며 온 감옥 안을 다 살펴보았으나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오리알을 먹고 나서도 ‘설마 하나님께서 이런 기도까지 들으시겠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오늘 계란 대신 오리알 주신 것은 고맙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그렇게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라고 말씀 드린 후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깨어보니 어제와 똑같은 그 자리에 오리알이 와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해서, 그날 저녁 ‘하나님! 세 번도 하실 수 있어요?’하고 기도한 후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여전히 같은 자리에 오리알이 와 있는 것을 보니 이상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 오리알을 이곳에 가져다 놓은 것일까?” 그리하여 네 번째 날 저녁이 왔을 때, 오리알이 어디서 오는지 잠을 자지 않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다 지쳐 잠을 자려는데 새벽 세시쯤 되었을 때 구멍으로 오리알이 하나 데굴데굴 굴러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쥐라는 놈이 옆에 있는 오리집에서 오리알을 하나씩 훔쳐다가 그 감옥 안에 갔다 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은 사과가 먹고 싶어서 주님 사과는 안될까요 하고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에는 다른 쥐를 통해서 썩은 사과를 가져다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29년 감옥에 계신 그 목사님은 감기 한번 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참 믿기지 않는 신기한 일이지만 우리 하나님은 필요한 곳에는 신기한 역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도 시험해 보고 싶어서 그런 기도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똑 같은 기도를 한다면 하나님은 아마 이렇게 응답을 하실 것입니다.

예야 지금 일어나서 수퍼 마켙으로 가보아라, 입맛대로 쌓여 있단다..

국광, 홍옥, 인도, 후지 등등 입맛대로 사서 먹어라 그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분명히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의 가지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분명한 사실은 필요에 의해서 응답해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모든 적들을 물리쳐 주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적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거스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나서 세상의 모든 것이 인간을 거스리는 것으로 바뀌어져 버린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에게는 마귀라는 적이 있어서 성도가 잘되는 것을 배가 아파서 보지 못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성경은 보다 구체적으로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을 통해서 많은 적들이 자신을 괴롭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 27:2)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다윗을 죽이지 못해서 잠을 못자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그의 장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었습니다.

차라리 이방나라가 자기를 대적하면 속이야 상하지 않지요, 자기 백성, 자기 장인이 자신을 죽이려고 장장 30년 가까이 괴롭혔습니다.

권력이 무엇이고, 명예가 무엇인지, 없으면 싸우지 않을텐데 있는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가진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가난할때는 사이좋게 욕심없이 지내다가 무엇이 좀 생기면 싸우기 시작합니다.

 

다윗이 목동으로 있을때는 아무도 그를 죽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나서 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가까운데 있는 사람들이 더 배가 아파서 견디지를 못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또한 이 적은 우리 속에도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적은 우리 속에 존재하고 있는 적인지도 모릅니다.

 

어떤분이 이야기 하는 중에 사람들이 자기가 하는 일을 자꾸 방해 한다고 불평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다른 사람이 그를 방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를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속에 있는 자아라는 적과 싸움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7장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나를 이 사망에서 건질수 있으랴’ 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방해하고, 자기가 잘되는 것을 방해하는 제일의 적이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고 고민하는 사람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을 원망하고 남 때문에 내가 안된다고 불평을 합니다.

그리고 환경을 불평합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최대의 적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 막는 것은 어떤 사람, 어떤 환경이 아니라 바로 내속에 있는 비뚤어진 자아가 최대의 걸림돌입니다.

 

자신의 행복을 가로막는 것도 자신의 비뚤어진 자아 때문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즐겨 부르는 복음성가중에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에 그런 가사가 나옵니다.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짖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사실 인생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광야에 가시나무와 같습니다. 조각목입니다. 성막을 지을때 사용했던 나무들은 조각목입니다.

이것은 가시나무 입니다. 광야에서 자란 가시나무는 수분을 제대로 섭취를 하지못해서 곧게 자라지 못합니다. 그래서 휘어지고 비틀어져 있습니다. 푸른 잎사귀 대신에 날카로운 가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시나무들을 잘라서 이어 그 위에 놋을 입혀서 번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괜찮은 사람 같아 보이지만 우리의 속에는 모두 가지나무와 같습니다.

그것이 솔직한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가시는 무디어 지고, 휘어졌던 것이 곧게 되어서 백향목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가시나무와 같던 우리가 백향목과 같은 아름다운 나무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시나무의 본성은 언제나 남아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또 가시가 솟아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는 가시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날 말속에 퉈어 나오고, 감정속에서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찌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찌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조각목, 아카시아와 같이 휘어지고 틀어지고 가시돋힌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기도하면서 이런 것들이 무디어 지는 것입니다.

더 이상 가지나무가 아닌, 향기나는 백향목처럼 변하가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아를 바르게 하는것도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내 속에 계신 성령께서 나룰 도와 주시면 올바른 자아를 가질수 있습니다.

 

기도는 내속에 계신 성령을 깨우는 소리입니다.

기도 할때 내 영이 깨어납니다.

그래서 자아를 이기게 합니다.

나를 보게 합니다.

안팎의 적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겁낼것이 없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시고, 예수님이 도우시고, 우리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이길수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넘어지지 않고 일어설수가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기적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 역사하실 때 그것은 우리의 눈에 기적으로 보여 집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내 삶에 역사하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기도의 요청이 있는 곳에서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모든 사정과 형편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찾을때 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것은 그만 큼 하나님을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문제없이 평안한 삶을 사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부패해 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안되는 사람들 입니다.

어떻게 보면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이기도 한것입니다.

 

유대사회는 예수 믿는 사람들 때문에 시끌법적 했습니다.

사도 바울을 고소하면서 저 사람은 가는곳 마다 분란을 일으키는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죽어가는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선의의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먼저 기도하라 합심하여 기도하라”하셨습니다.

 

기도하고 나니 능력의 행전이 됩니다. 성령행전이 됩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는 증인의 행전으로 발전을 하여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됩니다.

기도는 온갖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지름길입니다.

 

기도하면서 교회는 탄생이 됩니다.

교회의 탄생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골칫거리의 탄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구원이 역사, 새 창조의 역사의 시작된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새 역사를 만들어 가십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가정도 새로워 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사업도 새로운 기적이 만들어 집니다.

전능자의 손이 역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불어 주시는 새 바람이 우리의 가정에, 이 나라에, 이 시대에 불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여서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의 바람이 불어서 시대를 새롭게 하고 구원했던 것을 역사는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기도할 때 개인적으로 만난 어려움도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개인적인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은 항상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도와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되고 어떤 것은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무엇이든지 될 수가 있습니다.

 

경상남도 거창고등학교의 교장이셨던 전영창 선생님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인성 교육이 부족한 우리 나라의 교육계에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이루셨던 전영창 선생님의 스토리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분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새로운 고등교육을 시도해보려는 부푼 꿈을 가지고 어느 학교에 부임을 하였습니다. 이 학교가 거창고등학교인데, 당시에 너무 너무 부채가 많아 아무리 갚으려고 하여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마침내 1958년 4월, 학교가 부도위기에 처하였습니다.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는 성경,찬송, 그리고 담요 하나를 가지고 거창읍에서 40리 떨어진 웅안현 어떤 산마루 언덕에 있는 굴 속에 들어가 자리를 펴고 일주일 금식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미국 유학 갔다 와서 이 나라에 새로운 고등학교 교육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초반부터 부도를 맞게 되었으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사흘 동안 주야로 매달려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사흘이 지나도 너무나 가슴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흘째 밤부터 기도의 내용을 바꾸었습니다.

“하나님, 아무리 기도해도 마음이 답답합니다.

응답의 확신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나님을 윽박지르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정 그러시다면 저도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일주일 동안 금식 기도를 마치고 서울에 올라갈랍니다.

그리고 동아일보에다가 ‘하나님은 안계십니다’ 라고 광고를 내겠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협박할 수 있는 담대함으로 기도를 하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리고 시원하더랍니다

그렇게 일주일 기도를 하고 산에서 내려와 학교에 가보니 서무과에 편지가 와있더랍니다.

조우 복이라는 미국의 크리스챤 한 사람이 수표 하나를 보내왔는데, 2,050 달러, 이것은 그 당시 부채를 정확하게 갚을 수 있는 액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거창고등학교는 부도위기에서 회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후 1971년에 학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필사적인 기도를 드렸더니 미국의 수정교회 Robert Schuller 목사로부터 22만 달러의

수표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거창고등학교가 있게 된 것입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 하십니다.

어떤 문제라고 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에게는 문제도 아닌 것입니다.

인간이 보기에 꼬이고 꼬여서 도저히 풀어질수 없는 것 같아 보이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썩은 새끼줄이 끊어 지듯이 쉽게 풀어 질수가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여러 가지 상황이 꼬이고 꼬인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이 풀고자 하시면 1 + 1 보다 쉬운 것입니다.

하물며 여러분의 개인의 문제는 더욱 쉬운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의 눈에는 더 쉽고, 덜 쉬운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만 마음 먹으시면 인간의 모든 문제는 문제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는 점점 희미해져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운이 쇠하여 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필사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줄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저와 여러분들이 필자적으로 기도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우리도 보게 될것입니다.

이 시대가 새롭게 깨어나는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렇게 간절한 기도의 열망이 생겨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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