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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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기도

기적을 만드는 기도 요4:46-54

(요 4:46-54)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 칠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크리스천리소스라는 단체에서 북미주,유럽,기타 지역 등 전세계 복음주의 지도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현재 우리 기독교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뽑힌 것이 기도였습니다.

현대 교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라는 것입니다.

교회의 수많은 문제들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기도 부족에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부족한 것도 기도부족이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도 기도 부족이고, 목회자와 성도들의 인격이 세상 사람들 보다 앞서지 못한 것도 기도 부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응답자 중 한 명인 게리 버틀러 목사는 “오늘같은 악한 사회 속에서 강인하게 살아남으려면 기도하는 교회여야 한다”고 강변 했습니다.

그는 또 “초기교회가 봤던 하나님의 강한 역사를 지금도 보려면 초기교회와 똑같이 기도해야 한다”며”기도하는 교회를 보여달라, 승리하는 교회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요한복음 말씀에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가시던 중에 어느 고관을 만나게 됩니다.

이 사람의 자녀가 질병에 들어서 죽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니까 자녀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무슨 방법인들 해보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소문에 예수란 사람이 나타났는데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보낸 사람 같다는 것입니다.

그 소문을 듣는 순간 예수라는 분은 자신의 딸을 치료해 줄 것 같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가게 됩니다.

 

제가 아는 학교동문 가운데 이민을 와서 흑인지역에서 가게를 하시던 분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성가대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92년에 LA폭동이 날 때 이분의 가게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이분은 낙심을 했습니다. 미국에 이민와서 힘들게 일하며 이뤄 놓은 유일한 재산이 날라가 버린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교회에서 찬양대도 하면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데 어떻게 나의 인생을 이렇게 망쳐 놓을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에게 원망이 생기고, 반항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이렇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해볼 태면 해 보세요..’,

고난이 오면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오기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의 남편이 중한 병이 든 것입니다.

더 큰 고난이 온 것입니다.

그러자 더 오기가 더 생겼습니다.

하나님 좋습니다. 해 보자구요..나를 망가 트릴려고 작정하신 모양인데 끝까지 가보자구요

하면서 오기로 버텼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딸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춘기에 들어선 딸이 방탕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어떻게 해 볼수 없게 비뚤어 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LA에 있는 한국 TV방송국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하소연 하는 것입니다.

목사님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내가 하나님에게 원망하며 오기부리며, 버티다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업체가 불타 없어져도, 남편이 중병이 들어도 버티던 이 여인이 딸이 문제가 생기니까 그제야 낮아 지는 것입니다.

저에게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호소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낮아져서 기도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새벽기도를 시작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부터 이분은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딸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딸도 제자리에 돌아오고, 남편도 회복이 되고, 기업도 회복이 되고 모든 것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에 고관이 예수님을 직접 찾아온 것도 사랑하는 딸에게 문제가 생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른 문제 같았으면 직접 예수님을 찾아 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자녀가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자녀가 문제가 생겼는데도 기도하지 않는 더 대단한 믿음을 가지신 분들도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관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간절한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요청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 아이는 즉시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에게 요청을 하는 것 그것을 ‘기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생에 어려움을 만났을때,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수 없는 그런 일을 만났을때 주님에게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 그것이 곧 기도인 것입니다.

 

첫째, 기도는 주님을 찾아 가는 것 입니다.

왕의 신하는 자녀의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서 주님을 찾아 왔습니다.

누구를 시키지 않고 직접 찾아 왔습니다.

기도는 남이 대신 해줄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직접 찾아 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주님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제 하늘에 계십니다.

2천년전 같으면 직접 찾아 갈수가 있을 것입니다. 비행기 값이 비싸도 해결될 수만 있다면 직접 찾아 갈 것입니다.

아마 예수님이 지금 이스라엘 땅에 있다면, 이스라엘로 가는 비행기가 날마다 만원일 것입니다.

아마 몇 년전에 예약을 해도 자리를 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전 세계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예루살렘으로 몰려 들텐데 어떻게 비행기 자리를 구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일찌 감치 하늘 나라로 가신 것이 참으로 감사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가끔 쓸데 없는 걱정을 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한꺼 번에 들어 줄수 있을까?

저도 과거에는 그런 쓸데 없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쓰면서 그런 생각이 무지한 것이 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은 전 세계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대화하고 공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접속을 해서 볼수가 있습니다.

뉴스도 볼수가 있고, 드라마도 볼수가 있고, 예능도, 영화도 볼수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볼수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남미에서도, 유럽에서도, 중국에서도, 러시아에서도, 북극, 남극에서도 인터넷만 있으면 다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볼수가 있습니다.

안방에서도, 건너방에서도.. 같은 집에 있으면서도 따로 따로 볼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컴퓨터도 동시에 수십만의 사람과 통화를 할 수가 있는데,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세계 모든 사람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것이 뭐가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인터넷, 전화기는 매달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는 평생 공짜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지불하셨습니다.

Paid in Full… 죄값을 치루셨다는 말씀인데.. 꼭 밀린 빛을 다 지불하고 청산했다는 말과 똑 같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에게 언제나 기도의 창을 열어 놓고 계신 다는 것입니다.

 

‘마이크소프트’에서 만든 인터넷 프로그램을 ‘윈도우’라고 합니다.

이름을 참 잘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지은 사람이 성경을 아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성경적으로 지어졌습니다.

‘다니엘’이 기도할때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창문’을 생각하게 됩니다.

즉 ‘윈도우’를 생각하게 됩니다.

컴퓨터는 ‘윈도우’를 열고 들어가면 세계 어느곳이나 갈수 있고, 세계 모든 사람을 만날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늘의 창문’을 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창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서버는 때로 작동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기계가 고장이 나기도 하고, 너무 많은 사람이 접속을 하면 먹통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열어 놓으신 기도의 창은 24시간, 365일 천년 만년 열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열어 놓으신 ‘기도의 윈도우’ 기도의 창을 통해서 주님 앞에 언제든지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클릭만 하면 당장에 천국의 예수님에게 접속이 되는 것입니다.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문제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문제를 푸는 길은 한가지입니다. 부부문제, 자녀문제, 건강문제, 경제문제, 죄의 문제, 모든 문제가 있지만 오직 한 가지, 기도를 통해서 해결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전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해결 하실수 있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고, 과학의 한계를 넘어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은 , 인간의 이성으로 믿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이해되는 것만을 믿으려고 한다면 ,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세상이 수많은 것들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될 수가 없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우주공간에 떠 있는 것 부터가 과학의 한계를 넘어간 것입니다.

인간이 숨쉬고 심장이 박동하는 것부터 기적입니다.

베터리도 없는데 우리의 심장은 100년이상을 뛰고 있습니다.

심장을 뛰게 하는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과학이 그 심장을 만들 수 있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알지 못하면서 어떻게 창조주 하나님을 과학적으로, 이성적으로 이해한단 말입니까

우주을 비밀을 캐낸다고 하지만, 하찮은 파리 한 마리 만들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 가운데는 자기의 조상이 원숭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우주선을 만들고 있지만,

원숭이는 종이 비행기 하나 만들지 못합니다.

수천년, 수만년전의 원숭이나, 지금의 원숭이나 조금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 돼지나 똑 같은 것이 원숭입니다.

그런데 원숭이가 자기 할아버지라 믿고 그것을 증명하고자 평생을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둘째,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길입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염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컷 제맘대로 살다가 어렵다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인간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간의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 풀어야 인간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철저한 무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두 아이의 부모로서 언제가 제일 기쁜가 하면 자녀에게 무엇을 해 줄때가 제일 기쁜 것입니다. 자녀에게 무엇을 받을때 보다 해 줄때가 더 기쁜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부모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부탁 할때가 제일 기쁜 것입니다.

부탁하기도 전에 물어 보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 뭐 없냐? 있으면 말해..’

없다고 하는데도 또 물어 보는 것입니다.

저희 집도 아이들이 따로 나가 삽니다. 주기적으로 ‘반찬’을 해서 줍니다. 그러면 떨어 지기도 전에 전화를 합니다. ‘반찬 떨어 지지 않았어?’ 사실 반찬때문에 전화하는 것이아니라

자녀들의 목소리 듣고 싶어서 ‘반찬’핑계대고 전화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고, 그리고 자녀가 부탁하면 그 보다 몇배나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어서 안달을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부모에게는 최고 기쁨인 것입니다.

 

부모의 이 마음이 어디에서 왔겠습니까?

바로 우리 하나님의 마음에서 온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의 부모의 마음보다 천배, 만배 더 사랑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지 못해서 몸부림 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너무너무 기뻐 하시는 것입니다.

 

고관이 예수님에게 자녀의 질병을 고쳐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네가 나를 언제 봤다고 그런 부탁을 하는거냐?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단숨에 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기쁨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깨달으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기도하지 않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 주석학자 가운데 메튜 헨리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축복받아 세계적인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먼저 기도부터 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실 때에는 기도부터 먼저 준비시키십니다.

기도만큼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눈물을 많이 쏟는 사람은 절대로 헛된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기도의 시간에 무릎을 꿇는 사람은, 사람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9.11 테러가 났을때 극적으로 살아 남은 ‘이희범 박사님’의 간증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희범 박사님은 옥스퍼드를 거쳐서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교수 재직하면서도 너무나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미치겠는 것입니다. 그래서 멕시코로 선교사로 갔습니다.

이분은 1959년 생 입니다. 거기 가서 선교사로 있는데 이 분이 지은 책이 알려지면서 199330대에 세계무역센터협회에 들어갑니다.

이분의 경제 이론이 인정을 받아 3년 만에 세계 경제를 이끄는 부총재가 됩니다.

그리고 옥스퍼드에서 종신 교수가 되었습니다.

 

9.11 테러 때 이 분은 그 쌍둥이빌딩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로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9.11 테러가 나던 그날도 비행기로 워싱턴에서 뉴욕에 왔습니다. 케네디 공항에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설사가 나더라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는데 그날 아침은 평소에 먹지도 않는 딸기 쥬스에 손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심코 딸기 쥬스를 먹었는데 그러고 나서 계속 설사가 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날 아침에 세계무역센터 빌딩 100층에서 회의를 하게 되어 있었는데 시간에 맞춰서 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오늘 참석하지 못하겠다고 통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좀 늦게 쌍둥이 빌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빌딩 100미터를 앞에 두고 어떤 비행기가 머리 위를 지나서 자기가 들어가려고 하는 그 빌딩에 쳐 박히는 것입니다. 자기 눈으로 그 비행기의 글자도 선명하게 보았다고 합니다.

만약 설사가 나지 않고 제시간에 가서 그 빌딩에서 회의를 하고 있었다면 그는 그 빌딩과 함께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설사’를 통해서도 생명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설사’도 은혜가 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분이 극적으로 살아난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분이 그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늘 새벽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기 본교회에 돌아와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교회의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한다고 합니다.

새벽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금요일날 하는 기도회에도 꼭 참석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분이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시간 그의 이야기를 할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잘되는 것은 예수 안믿는 사람도 그렇게 될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분의 삶에서 기도가 없다면, 우리는 이분을 존경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이분은 그저 세상에서 출세한 사람중에 한 사람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앞에는 칭찬 받지 못하는 그런 사람중에 하나에 불과 합니다.

 

이분을 존경하는 것은 세상에서 높은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보다 더 높이 계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온 것이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라고 인정하고 감사하는 그 모습인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는 내가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님이 왕이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주님이 도와 주지 않으면 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백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가 수천년이 흐르고, 인생의 문제와 고민도 다양해 졌지만 답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주님앞에 기도하는 길입니다.

 

성도는 기도함으로 힘을 얻고, 기도함으로 능력을 얻고,

기도함으로 은사를 얻고,

기도함으로 해답을 얻는 것입니다.

 

기도에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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