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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행진(1) 기도의 축복

기도의 행진(1) 기도의 축복 마26:36-45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동양과 서양은 같은 사람인데도 의식구조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언어학자들이 말하기를 대화하는데 있어서도 서양사람들은 ‘화자 중심’이라고 합니다.

말하는 사람이 잘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부정확하게 말한 말한 사람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은 청자 중심 입니다. 듣는 사람의 책임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잘안되면 말한 사람이 화를 냅니다.

‘아 그사람 말귀를 못알아 듣는구먼…’

듣는 사람이 눈치껏 알아 들어야 하는 문화입니다.

특히 아랫사람은 윗사람이 한 마디만 해도 알아 들어야 하는 문화입니다. 그러나 서양문화는 말하는 사람이 설명을 잘해주어야 하는 문화입니다.

그것은 어려서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습니다.

부모들이 아이에게 늘 하는 말이 선생님 말 잘들어,, 부모님 말 잘들어…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대화는 ‘화자 중심’이겠습니까? ‘청자 중심’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정확 하십니다.

항상 문제는 인간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못하고, 외곡하고, 자기 좋은대로 해석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대화자체를 하지 않는 것일 것입니다.

잘못 알아듣는 것도 문제 이지만 대화자체를 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일 것입니다.

 

관계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대화의 단절 입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가장 힘든 것입니다.

죄로 인해서 인간은 하나님과 단절이 되고 온전한 대화를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과 기도’라는 도구를 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시기를 원하시고 ‘기도’를 통해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듣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는 타락하고 변질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 한사람 한 사람이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완성되어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에 더 관심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 자신에게 더 관심이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는 배우기 위해서 갑니다.

병원은 치료받기 위해서 갑니다.

헬쓰센터는 운동하기 위해서 갑니다.

 

모두가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가는 곳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망가진 인생을 치료하고 회복하기 위해서 교회에 오는 것입니다.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심을 집중시켜야 하는 것은 자신의 성장과 발전입니다.

자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과 기도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을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 때 뿐이고 고무줄을 당겼다 놓은것 처럼 제자리로 돌아가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게 하는 길이 있습니다.

고무줄의 당기는 힘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그것은 기도를 통해서 그 힘을 얻을수 있습니다.

 

우주선을 발사해서 우주공간에 띄우려고 하면 지구의 중력을 벗어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죄의 힘이 있고, 타락의 힘이 있습니다.

세상의 힘을 떨쳐 버릴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하는 데 그것은 기도를 통해서 얻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첫째, 기도는 생명의 물과 같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생명이 존재하는 것은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모든 생명체는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물을 이야기 할때 생명의 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물을 통해서 모든 식물과 동물이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물이 많은 곳의 나무는 푸르고 마음껏 자라 갈수가 있습니다.

물이 없으면 금새 시들시들해 지고 맙니다.

 

물에는 놀라운 생명력이 있어서 모든 생명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똑 같은 물을 통해서 감나무는 감을 열매 맺고

포도나무는 포도송이를 맺습니다.

똑 같은 물을 통해서 장미꽃이 되기도하고, 백합꽃이 되기도 합니다.

똑 같은 물을 통해서 수만가지 꽃이 피고, 수많가지 열매가 종류대로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똑 같은 물을 통해서 짐승도 살고, 사람도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속에 만가지 생명을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이 풍성한 곳에 온갖 생명체들이 살아가고 물이 풍성한 곳에 인류의 문명도 꽃을 피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남부켈리포니아는 물이 부족한 것입니다.

특히 LA는 ‘물의 힘’으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라스베가스’ 도 마찬가지 이고, 아리조나주의 ‘피닉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물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입니다

 

‘기도의 힘’이 그런 것입니다.

기도는 만가지 열매를 맺게 하고, 기도는 만가지를 살리는 힘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이겠습니까?

 

미국에 온것은 더 행복하게, 더 잘살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그런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사람이 있고, 누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에 오기를 잘했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미국에 온것을 후회하고 오지 않을 것을 그랬다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이겠습니까?

 

미국이란 나라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

 

미국에서도 켈리포니아는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곳에서 잘살고 못살고, 행복하고 불행하고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이겠습니까?

 

어떤 사람은 아주 불행한 환경속에서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최고의 환경속에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키는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불행을 행복하게는 것도 자신이 하는 것이요, 행복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도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마음이 자신의 성격이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성격과 성품은 어릴적부터 받아온 상처와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감사보다는 불평을 많이하고, 나를 따돌리는 것 같은 ‘소외감’, 누가 한마디만 해도 참지 못하는 ‘열등감’, 나는 안되 하는 ‘좌절감’…그리고 인간이 원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죄책감’들… 이런 것들이 인간으로 하여금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러한 마음을 사막같은 땅이라고 한다면

그 메마른 땅을 살려주는 생명의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인 것입니다.

인간의 이런 모든 상처를 치유해주고, 회복 시켜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 나셨습니다.

그리고 온몸에 채찍을 맞으시고 손과 발에 못을 박히시는 고통을 당하시면서 부끄러움과 수치속에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면서 모든 인간의 죄와 수치도 같이 무덤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완전하신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주는 물은 먹고 나면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생명, 영원한 만족, 영원한 행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의 은혜로 한번에 끝나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어렵게 탈북을 해서 한국에 와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한국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다시 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명을 걸고 탈북을 하고 남쪽에 왔으면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할텐데 그렇지 못하고 지옥같은 북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탈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죄의 심판을 받지 않게 되고 천국을 보장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동행을 하시면서 도와 주십니다.

교회공동체 속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살게 됩니다.

예수님 믿기 전과는 다른 환경속에서 살게 됩니다.

이제 적응하는 것은 자신의 몫입니다.

행복을 누리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성경말씀은 우리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가이드요 법칙입니다. 예수 믿은 사람들의 새로운 삶에 대한 법칙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그 말씀을 내 삶속에 뿌리 내리게 해 주는 힘입니다.

인간의 의지로는 그 말씀을 내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힘이 있어야 그 말씀이 내 삶속에 뿌리를 내릴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이라 비유하지 않습니까

씨앗이 뿌리를 내리려면 밭이 좋아야 하는데 밭은 인간의 마음입니다.

마음이 가시나 자갈이 없는 순수하고 좋은 마음이 되어야 말씀의 씨앗이 뿌리를 잘 내릴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가시와 자갈들을 걷어 내는 것은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농부가 땀흘리며 밭을 개간해서 옥토를 만들어 가듯이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좋은 밭을 만들어 놓아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물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없으면 씨앗도, 좋은땅도 소용이 없습니다. 착하고 좋은 마음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이 있어야 말씀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물은 기도입니다.

모든 것을 살리는 생명의 물처럼 기도는 모든 것을 살리는 힘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늘의 힘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꽃 피우고 자라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자니까 성도님들의 영적 상태를 항상 살피게 됩니다. 신앙이 건강한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것을 보는데 제일 먼저 살피는 것이 기도생활입니다.

 

과거의 배경, 재능, 능력, 그런것 보다

제일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왜요? 기도는 생명의 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열매가 물로 인해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자기만 마실 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은 자기 가족만 마실 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은 온 교회식구들을 다 마시게 할 만큼 많은 물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은 세상에 나누어 줄만큼 많은 물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교회 직분을 가지신 분들은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는 충분한 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금요기도할 때 보면 마지막 끝날때가 되면 남아 있는 사람이 줄어 드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별히 일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내 목만 축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를 위해서, 온 인류에게 필요한 생명의 물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 지셧듯이 우리의 기도도 그런 기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의 꽃은 중보 기도입니다

기도는 자신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린아이는 자기의 소원을 늘 말하지만, 성숙해 질수록 자기 소원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중보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시대를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는 기도가 중보기도입니다.

 

기독교신앙은 남을 먼저 생각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입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나의 평안보다 다른 사람의 평안을 먼저 생각하고

나의 행복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예수님의 정신이고 또한 우리의 정신입니다.

 

기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을 위한 기도도 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시대를 위해서 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중보기도인 것입니다.

(출 32:31-32)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느 1:6)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에스더’는 유다 민족이 멸족의 위기에 처했을때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하나님께 나가갔습니다.

 

첫째, 중보기도는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를 시작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듯이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였습니다.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기도하시고, 밤에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철야하시면서 기도하습니다.

마지막 십자가에 처형을 당히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기도하시고,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에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에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도 있었고 그리고 하나님께 부탁 하는 기도도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함께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아시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를 위해서 중보기도해 달라는 그런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모두 잠자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가장 힘들어 할때 주님을 위해서 기도해야할 제자들은 잠들고 있었습니다.

 

둘째, 중보기도는 모두를 살리는 기도입니다.

성경의 핵심은 세상을 살리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내가 희생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입니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셨듯이, 우리 크리스챤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의 초점은 다른 사람을 살리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데 맞추어져 있습니다.

말을 해도 다른 사람을 살리고 행복하게 하는 말을 해야하고

기도를 해도 다른 사람을 살리고 행복하게 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신이 행복해 지는 길인 것입니다.

 

셋째, 중보기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를 기르면서 언제 제일 기쁩니까?

자기 자신만 아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기뻐할 부모 한사람도 없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유능해도 자기만 아는 그런 자녀를 보며서 기뻐하는 부모 없습니다.

 

형제끼리 서로 위하고, 자기 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는 그런 자녀를 보면 부모는 기쁘지 않습니까?

 

자기의 행복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기도 할때 하나님께서 기뻐 하십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말합니다.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솔로몬은 자신의 부귀영화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을 잘 다스릴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기뻐했습니다.

네가 자신의 부귀영화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니 참으로 귀하도다..

내가 너에게 최고의 지혜를 줄뿐더러,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영화도 줄것이라, 너 같이 축복을 받는 사람이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것이라..

하나님이 주실수 있는 최고의 축복을 주십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 생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생각하는 그 마음을 기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나가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기도를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이 별로 기뻐하지 않는 기도를 하시겠습니까?

 

넷째, 중보기도는 가장 중요한 사역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봉사, 구제, 선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선행되어야 하는 일은 그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이 시대가 어려운 것이 물질이 없어서 입니까?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서 입니까?

미국에 수많은 홈레스 거지 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마약중독자들이 있고, 알콜 중독자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가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무엇이 가장 부족하고,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까?

세계에서 가장 부요한 미국이,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9.11 사태 이후에 미국은 전쟁속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서 헤아릴수 없는 많은 돈을 쓰고, 많은 미군병사들이 생명을 잃었지만 테러와의 전쟁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전세계는 지금 어디서 폭탄이 터질지 모릅니다. 어디서 독가스가 터지고, 어디서 건물이 무너질지 모릅니다.

한국은 안전합니까?

요즘 한국이 좀 살만하니까 과거의 역사를 잊어 버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역사 가운데 가장 전쟁이 많았던 나라입니다. 5천년 역사가운데 1천번의 침략을 받았던 나라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지킬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평안 주셔야 평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미국에 오신 것이 그냥 온것 아닙니다.

우리들의 계획이라서 온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미국에 오게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리고 구원하는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이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상대로 성장하고, 그리고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어떻게 될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기도에서부터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영역을 넓혀 가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의 기도에서, 다른 사람의 기도로, 그리고 이 나라와 이 시대를 위한 기도로,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기도로 넓혀 가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이 시대의 복이요, 내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것이 미국의 축복이라는 자긍심, 자부심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복음전파의 사명도 있지만 그와 더불어 중보기도의 사명이 모두에게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모두를 살리는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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