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행진(2) “명품인생,명품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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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행진(2) “명품인생,명품가정“

기도의 행진(2) “명품인생,명품가정“ 행10:1-0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인사) “당신은 이 나라의 축복입니다”

“당신은 나의 행복입니다”

한국을 명품천국이라고 합니다.

사실 한국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명품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요 능력만 있다면 싸구려 보다는 명품을 가지고 싶은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명품은 일반것과는 격이 다른 것입니다, 재료도 다르고 들어간 정성도 다릅니다.

 

명품이라는 것은 최고의 정성과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작품을 말합니다.

명품은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이 명품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 빛나는 것이 명품입니다.

인생도 명품인생이 있습니다. 가정도 명문가정이 있습니다. 학교도 명문학교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인생, 자신의 가정을 명품으로 만들기 원하십니까?

아니면 ‘짝퉁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한사람도 ‘짝퉁인생’이 되기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품고 있는 ‘이상’이 무엇인가? 어떤 인격과 성품을 가지고 있는가?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것이 그 사람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말에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하는 것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계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 하셨습니다.

그중에 최고의 명품은 인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이 땅을 다스리며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는 것을 꿈꾸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타락하고 에덴동산에서 쫓겨 납니다.

이 땅의 모든 환경이 저주를 받습니다.

땅이 인간을 거스리고, 환경이 인간을 거스리게 됩니다. 땀흘리며 힘들게 살게 되었습니다.

서로 믿지 못하게 되고 지금도 계속 싸우면서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잃어 버린 인간은 다른 것으로 그 마음을 채우고 싶어 했습니다.

짐승을 지배해야 할 인간이 짐승을 숭배합니다.

금송아지를 만들과, 뱀을 만들어 섬기고, 호랑이, 사자를 신으로 섬깁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할것 없이 옛날 영화를 보면 사람들은 각종 모양의 모자를 쓰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직분에 따라서 머리에 쓰는 모자의 모양이 달랐습니다.

 

야만족들은 머리에 호랑이, 사자, 늑대의 머리를 뒤집어 쓰고, 로마의 쟝교들의 투구도 말모양의 갈기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좀더 문명이 발달한 곳에는 조금더 세련된 모습으로 형상화 했을 뿐이지 짐승처럼 치장을 하면서 자신을 높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머리에 뭘 얹어 놓으면 자기가 좀더 높아지는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종교는 이상한 모자를 쓰고, 화려한 옷으로 치장을 하면서 자신을 달리 보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가장 수치스러운 가시관을 쓰시고, 모든 옷을 다 벗기우시고 죽음의 길을 가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다 벗어 버리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권위와 계급장을 다 떼어 버리는 것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깨어진 인간, 깨어진 가정, 깨어진 인생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상처난 인생을 회복시켜 주시고 새로운 인생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는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고, 생명의 힘을 공급해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로 새로워 지는 사람은 명품인생, 명문가문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버이 주일이 있습니다

어버이날의 의미는 두가지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부모님들은 부모의 역할을 잘하자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 다음으로 큰 은혜는 부모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좋은 인생이 될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하나님과도 바른 관계를 가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엔 하나님이 축복하셨던 고넬료 가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장교였습니다.

로마는 예루살렘을 정복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주권을 빼앗아 가고

자유를 빼앗아간 사람들입니다.

로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원수입니다.

그런데 그 로마군대 장교인 백부장이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게 됩니다. 초대교회역사 최초로 성령이 임하시는 가정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방사람에게도 열어 주시는

첫 번째 가정이 됩니다.

이것은 엄청난 사건입니다.

 

수천년 동안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고, 하나님께서 유대인들만 구원하신다고 믿어 왔습니다.

 

4천년전 하나님은 아브람을 택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넬료를 택하셔서 아브라함의 축복이 모든 인류에게로 흘러가는 통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고넬료 가정을 택하셨을까?

엉망징창이고, 문제투성이였던 가정인데 택함을 받고 변화가 되었는가? 그것이 아닌 것입니다.

 

백부장은 오늘날로 치면 중대장쯤 되는 계급입니다.

로마군대의 사령관도 아니고, 조금 평범한 계급의 사람입니다.

 

특별할 것이 없는 그런 고넬료가 어떻게 기독교 역사를 바꾸는 데 쓰임 받는 가정이 되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고넬료 가정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행 10:1-2)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본문 말씀속에서 고넬료 가정을 칭찬하는 4가지를 볼수가 있습니다.

첫째, “경건하여” 라고 했습니다.

그는 군대의 장교이고 이스라엘땅을 지배하고 있는 실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군인입니다. 피를 흘리는 사람입니다. 로마법에 반대하는 사람은 잡아다 심문하고 죽이는 사람입니다.

 

일제시대때도 독립운동하는 사람들이 일본순사들과 싸웠듯이, 이스라엘내에도 로마에 저항하며 독립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체포하고 처형하는 일을 하는 책임을 진 사람입니다.

그런 군인에게 경건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경건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보통사람들과 다른 특별하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가 비록 군인이지만 신실한 사람이요

존경받는 인격과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둘째,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는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가장 강대한 나라 로마의 장교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지배하는 나라의 신을 섬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로마는 자신들의 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황제를 섬겨야 했습니다.

로마의 황제를 섬기지 않는 사람은 잡아다가 죽여야 하는 사람들이 로마 군인들입니다.

 

A.D. 68년 네로황제가 죽고 A.D. 70년 봄에 로마군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포위공격 바로 직전에 수많은 순례자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갔습니다.

로마군대는 도시의 성벽을 뚫고 들어가 온 도시를 닥치는 대로 파괴했습니다.

역사가 요세푸스는 100만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이 포위공격에서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언 하신대로 돌하나도 돌위에 남지 않으리라 말씀하신것 처럼 예루살렘은 철저히 파괴되었습니다.

 

로마는 그런 나라 입니다.

그런데 로마군대 장교가 자신들이 지배하고 다스리고 있는 이스라엘의 신을 존경하고 두려워 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수 있는가?

그것은 한가지 사실을 추측해 볼수가 있습니다.

고넬료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비록 나라가 멸망해 버렸지만, 그것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고넬료는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상천하지에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구원자라는 것을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로마군대의 백부장은 장교로서 높은 지위는 아니지만 로마인이라는데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로마군대의 장교인 고넬료는 누구보다 로마인라는데 대해서, 그리고 로마군인이라는데 대해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명예를 생명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자부심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화되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역시 그렇게 변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가정에 대해서, 자신의 민족에 대해서, 자신의 교회에 대해서 자긍심이 강한 만큼 위대한 일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고넬료가 온 집안식구들이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게 만든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로마에 대한 자부심보다 강하지 않았더라면 될 수가 없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위대한 인생으로, 명품인생으로, 명문가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룩한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짐승처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명품인생, 명품가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세상에게 가장 위대한 가문입니다.

하나님의 가문이요, 이세상을 창조하고, 이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가문입니다.

 

우리의 가정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우리가 우리 가정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의 교회의 주인이 누구십니까?

부족하다고 느끼는 우리가 아닙니다.

목사가 이 교회를 이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를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누가 우리 가정, 우리교회, 우리민족을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자존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무릎꿇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12정탐꾼의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열명의 정탐꾼은 믿음이 없었고, 불평분자였고,

여호수아와 갈렘은 믿음이 좋았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단순히 그것이 아닙니다.

갈렙이 한말을 다시 한번 되씹어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 14:9)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리고 열명의 정탐꾼이 한말을 다시 보십시다

(민 13:33)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블레셋의 골리앗이 쳐들어 왔을때 사울왕과 이스라엘은 그 앞에서 벌벌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다윗의 눈에는 골리앗이 장난감 같이 보였습니다.

 

다윗과 사울이 무엇이 달랐습니까?

거룩한 자존심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자존심입니다.

 

(삼상 17:26)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똑 같은 사람입니다.

똑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런데 10명의 정탐꾼과 여호수아와 갈렙은 무엇이 달랐습니까?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이 달랐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호수아되게 하고,

다윗이 다윗이 되게한것 다른 것 아닙니다. 그들의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위대한 인생으로, 명품인생으로, 명문가정으로 만들어 주는것 다른것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그분이 나의 아버지 되심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그 자부심이 있는 사람은 부끄럽게 살지 않습니다.

수치스럽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무릎 굻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모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에 대해 어떤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까?

 

셋째,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고넬료는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위치에 있었지만 지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들고 어려운 많은 사람들을 구제했다고 했습니다.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 도우는 것이 당연한것 같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도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고통받아 싸다고 할 만큼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 버리고 반역하는 백성들이었습니다.

고넬료는 이런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살핍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귀한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시고 저는 내 마음에 합한사람이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최고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까?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심술부리고, 심통부리는 사람에게 복을 주지 않습니다

“마음을 곱게써야 복을 받습니다”

 

어릴적에 콩쥐 팥쥐,, 흥부와 놀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그렇게 살다간 밥을 굶는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사기꾼이 큰 복을 받는것을 보셨습니까?

마음을 나쁘게 쓰는 사람이 잘되는 것을 보셨습니까?

 

그렇지만 성경은 마음만 착하고 무능한 것을 축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좋은 마음에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요셉이 그랫고, 다니엘이 그랬습니다. 느헤미야가 그랬습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하고, 그리고 성실하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넷째,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간의 노력과 인간의 지혜가 좋은 가문을 만드는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셔야 명문가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수고가 헛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시면 파수꾼이 두눈부릎뜨고 지켜도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을 세워주셔야 하고, 하나님이 가정을 지켜 주셔야 어둠의 권세가 틈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고넬료 가정은 기도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냥 보통으로 기도하는 가정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기도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기도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살았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항상 기도했다는 것은 어떤 때는 기도하고, 어떤 때는 기도하지 않고 그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가끔 구멍 나는것은 보통으로 생각하지면 안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명푸인생, 여러분의 가문이 명문가문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흠이 나고, 구멍이 나는 것을 보통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평생 열심히 교회를 섬기면서도 한두번씩 빠지는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흠이 있고, 이빨 빠진 것이 명품이 될 수가 없듯이

하나님과의 만남에 어떤 것도 핑계가 될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불행한 것은 대통령을 하고 나서 감옥에 가 있어서 그의 모든 성공이 허무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현재의 모습이 그렇다고 해서 그가 이룬 업적과 성공마저 모두 헛되다 라고 생각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그가 기업인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까지 불의한 일을 한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그 시대에 모든 기업인들이 다 그렇게 했다는 것 역시 모두 알고 있는 일이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 치고 그런일에 자유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비록 그이 말년이 초라하게 되었지만 분명한 것은 그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고 우리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는 한국의 가장 가난한 가정에서, 일반 사람들을 하기가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초등학교도 겨우 나올만큼 가난했습니다. 어려서 먹을 것이 없어서 술찌꺼기를 먹었습니다. 학교에 보낼수 없을 만큼 가난해서 그의 어머니는 학교도 보내지 않고 뻥튀기를 하면서 가정을 돕게 했습니다.

 

저는 그분의 간증속에서 그의 어머니가 어떻게 자녀를 키웠는지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술찌꺼끼를 먹을만큼 가난했지만 새벽마다 아이들을 다 깨워 놓고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엎드려서 자더라도 그래도 매일같이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그렇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그렇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새벽마다 기도할 수가 있겠습니까?

노력한다고 대통령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비록 한국의 어두운 정치세계 속에서 감옥까지 가게 되었지만 가장 가난했던 가정에서 대기업의 가장 높은 자리에 까지 올라 갈수 있었던 것은 보통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만은 우리가 인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새벽마다 부르짖는 어머니의 중보기도의 역활이 중요했다는것 역시 인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과거 한국이 가난했을 때 우리의 기도가 ‘축복과 성공’을 위한 것이 많았다면 이제는 좀더 ‘성숙한 기도’로 발전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성공지상주의’가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이고 ‘섬김의 삶’ ‘희생의 삶’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성숙한 기도’로 발전해야 하는 것이 지금 이시대가 요구하는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넬료 가정을 축복해 주신 이유가 그것일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세우고, 지켜주는 것은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믿음의 자부심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가정을 무엇으로 세울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인생을 무엇으로 명품을 만들수가 있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우리의 가정을 세워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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