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기도의행진(5) 어머니의 기도
January 4, 2024
서로 기도하라
January 4, 2024
기도의행진(5) 어머니의 기도
January 4, 2024
서로 기도하라
January 4, 2024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행10:1-9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행10:1-9)

 

이번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랙 선수들이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500미터를 제외하고는 전종목에서 싹쓸이를 했습니다.

안현수선수도 삼관왕을 차지했고, 진선유선수도 3관왕을 차지 했습니다.

모든 외국기자들이 한국팀에게 물었습니다. 한국선수들이 이렇게 잘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특별한 비결이 있는가?

물론 한국 선수단에서 매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작전을 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엄청난 훈련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상대방 선수를 추월할때는 바깥쪽을 돌아서 추월을 했습니다.

지난번 대회에는 안쪽을 파고 들면서 추월을 했는데 이번에는 바깥쪽을 돌면서 했습니다.

바깥을 돈다는 것은 그만큼 거리도 멀어지기 때문에 상대선수를 압도하는 힘과 스피드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쇼트랙은 0.1초의 차이로 순위가 갈라지는 경기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외곽을 멀리 돌아서 상대방을 앞지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 선수들은 유유히 바깥으로 돌면서 역전승을 했습니다.

나이도 어린 한국선수들이 힘센 외국선수들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는 것을 보면 정말 장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 얼마나 피나는 훈련을 했을까 짐작이 가고도 남는 것입니다.

기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와 힘 이라는 변함없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성공적으로 사는 특별한 길이 있는가?

더 빠른 지름길이 있는가 하고 그 찾으려고 하지만 다른 길은 없는 것입니다.

기본이 튼튼해야 힘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 인생에게 주신 기본이 있습니다.

학생의 기본은 공부하는 것입니다.

군인의 기본은 훈련과 복종입니다.

직장인의 기본은 성실히 일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본이 인생의 성공과 행복의 90%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의 기본은 무엇이겠습니까?

세가지가 있습니다. 예배와 말씀과 기도입니다.

전도하고 봉사하고 교육하는 일들도 있지만 신앙인의 가장 중요한 기본은 예배, 말씀, 기도입니다.

이 기본이 튼튼해야 성도로서의 삶을 살수가 있고, 성도가 받는 축복과 영광을 누릴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가지 기본이 성도의 힘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하니까

기도의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가 함께 생각을 해 보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첫째, 신앙생활의 기본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고넬료는 교회의 역사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방인으로서 로마의 백부장입니다.

그런데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님이 이 가장에 임하게 됩니다.

그는 이방인으로 처음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습니다.

유대인들만 택한 백성이요, 유대인들만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다고 믿고 있었던 그 시대에 이방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수천년 유대인의 역사를 뒤집는 엄청난 사건인 것입니다.

 

이 고넬료 가정에 베드로가 방문하게 되고, 베드로가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는 것을 그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방사람에게도 열렸다는 것을 모든 초대교회성도들과 사도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고넬료 가정이 이렇게 엄청난 은혜를 입게되는 결정인 단서를 제공하는 글이 있습니다.

“항상 기도하더니” 고넬료 가정을 다른 것은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항상 기도했습니다.

어떤 특별한 일이 있어서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가 그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어떤 문제가 있을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해야 하는 것입니다. 숨쉬는 것을 멈출수 없듯이 쉬지 않고 해야 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기본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이것이 튼튼해야 계속해서 힘을 얻고 시험의 바람, 고난의 바람이 와도 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음악도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아니스트들이 독주회를 갖는 것이나 아니면 오케스트라가 협주하는 것을 보면 악보를 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다 악보를 보면서 자기 파트를 따라 가는데, 피아노 연주하는 사람은 악보도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 까지 오케스트라와 같이 연주를 하는 것입니다.

건반위를 손가락이 보이지 않게 움직이면서도 박자 하나 틀리지 않고 오케스트라와 같이 연주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놀랍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뜻 보면 기술과 테크닉이 뛰어난 것 같이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 뛰어난 테크닉은 기본이 반복이 되어서 그렇게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기본이 튼튼한것과 기본이 약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게 됩니다.

미술의 대가가 그린 것과 아마추어가 그린 것이 다른 것이 거기에 있습니다.

미술의 대가가 그린 그림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결점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마추어가 그린 그림은 처음 봐도 금새 드러나고, 좀 잘 그렸다 하는 그림도 몇 번 보면 수정할 곳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문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대한 문학가의 작품은 역사가 흘러도 여전히 위대한 작품으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추어의 작품은 볼때 마다 수정할것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왜 위대합니까?

수천년이 지나도 보고 또 보아도 평생을 보아도 은혜가 되지 잘못된 곳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보면 볼수록 감탄이 되고, 보면 볼수록 하나님은 역시 위대한 하나님이시다 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 어떤 것이든 고칠 부분이 드러납니다.

잘못된 부분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도 마찬 가지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의 언어는 말하고 나면 늘 후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괜히 쓸데 없는 소리를 했구나 후회가 되는 것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인격은 사소한 일에 성질을 부리고 그리고 지나고 나면 후회를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무엇이 달라집니까?

자신을 절제하는 힘이 점점 강해 지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도 실수를 합니다. 죄를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신실하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사람은 실수의 횟수가 훨씬 줄어드는 것입니다.

 

인간의 실수는 언제나 조급함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조급함이 실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릅니까?

둘째는, 세상을 이기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어느 독수리가 날지 않고 걸어다니는 독수리가 있었습니다.

걸으니 빨리 걸을수도 없고 쥐도 잡을수 없었습니다.

먹이를 잡으려고 좇아가 면서 모든 짐승이 더 빨리 도망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맨날 배를 쫄쫄 굶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아와서 불평을 합니다. 나에게는 왜 무거운 날개를 주어서 빨리 걸을수도 없게 했느냐고 불평을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독수리에게 말했습니다, 녀석아 너는 걸으라고 만든것이 아니라 날으라고 만든것이야 날개는 그렇게 붙이고 다니라고 준 것이 아니라 날개를 피고 하늘을 날르라고 준것이야. 나가서 날아봐 그리고 하늘에 밑을 봐 먹을 것이 사방에 널려 있을것이야.. 그래서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으니 먹을것이 사방에 깔려 있을 것이야.

그래서 독수리는 나가서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여기 저기 먹을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리고 위에서 먹이를 잡으려고 내려오니 어느 먹이 하나 도망하지 못하고 다 잡는 것입니다.

독수리는 그제야 자신이 달고 있는 날개가 얼마나 위대한 도구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도구가 날개 였던 것입니다.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올라가면 사자도 호랑이도 무섭지 않습니다. 독수리는 그제서야 자신에게 얼마 위대한 힘이 있는 가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도’라는 도구는 ‘독수리 날개’와 같은 것입니다.

기도는 하지 않고 있으면 날지 않고 걸어다니는 독수리와 같은 것입니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기도는 괜히 부담만 되고 힘만 드는 것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세상에 매여 사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땅에 속한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기도의 날개를 펴고 창공을 향해 힘차게 날라 올라야 하는 존재 인것입니다.

성도는 땅에서 기어 다니면서 살면 비참해 지는 것입니다.

기도의 날개를 펴고 날라 올라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기도의 날개를 펼때 만이 위대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하늘을 날며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의 문이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찢어졌습니다.

그 휘장은 지성소와 성소를 막고 있던 휘장입니다.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번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던 곳입니다. 그런데 그 휘장이 찢어 지면서 누구나 하나님앞에 나올수 있도록 열어 주셨습니다.

누구에게 열어주신 것이겠습니까? 기도하러 나오는 사람에게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가서 언제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은총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인 것입니다.

 

(480장 4절) 기도하는 이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기도하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리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있네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하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절대자 앞에, 창조자 앞에, 온 인류와 역사를 지배하시는 전능하신 분 앞에 나아가 그 분을 만나고 그 분에게 내 사정을 아뢰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뢰고 그 분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 해서 더 좋은 시간을 갖느냐 하면 절대 아닌 것입니다

성경읽고, 기도하는 것 보다 우리의 시간을 가치있게 쓰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릅니까?

셋째,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빙점을 쓴 ‘미우라 아야꼬’는 젊었을때 살던 동내 에 조그만 가게를 운영 했습니다.

그는 옆가게 있는 물건 절대 같이 가져다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찾는 사람이 오면 옆에 가게가면 그 물건 많다고 거기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남는 시간에 글을 쓰면서 위대한 작가가 된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이런 자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믿으면서도 세상에서 온갖 불의를 행하고, 옆집가게야 망하던 말던 나만 잘되면 된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같이 잘되고, 같이 행복하고, 어려우면 같이 어렵고 이런 길을 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날개를 펴고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사방에 먹을것이 널려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날개를 펴고 올라가면 자유함이 있습니다.

무엇하나 거리낄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내것인데 니꺼 내꺼 다툴 거리가 없는 것입니다.

 

지난주에 점심식사하러 갔다가 아는 목사님을 만났는데 저에게 목회를 하니까 힘들지 않느냐 질문 것입니다.

밖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꼭 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이런 생각들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무지 힘들 것이다.

말은 안하지만 무지무지 갈등도 많고, 힘든데 표현을 안할 뿐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또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편안하다고 해도 믿지를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는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왜 자유하는가 하면 목회의 기본에 충실하려 하고 때문인 것입니다.

 

목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 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과 그리고 성도들을 돌보는 일입니다.

 

목사에게 말씀, 기도, 목양하는 일은 목회자가 해야하는 일의 90% 이상을 차지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마음껏 말씀을 전하고, 마음껏 기도하고, 마음껏 성도를 돌아 볼수 있는 시간이 주어 진다면 이것보다 더큰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일하지 말고 골프만 치라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골프광에게 골프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저는 세상에 어떤 목회자도 부럽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목사라고 늘 생각합니다. 저의 행복은 기도에 있고, 말씀에 있고, 사랑에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자유한지 모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니까 너무나 자유스러운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자유를 잃어 버리냐 하면 자신의 본연의 것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데 욕심을 부리다가 자유를 빼앗기는 것입니다.

 

저는 몇 년전에 쎄미나에 참석했는데 같은 테이블에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는데 이분이 자기 명함을 주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명함을 보고 얼마나 우스운지 웃음을 참느라고 기절 할뻔 했습니다.

명함에다 뭐라고 써 놓았는냐 하면

Rev. ,Pastor, Teacher, Healer, Ph.D.

라고 써 있었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일은 제쳐두고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때 니가 높으냐, 내가 높으냐 가시고 싸웠듯이, 오늘날도 그렇게 유치한 싸움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 가장 중요한 본질에 충실할 때 충실할 때 자유를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예배생활에 충실한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고넬료처럼 항상 기도하며 사는 것입니다.

고넬료는 군인입니다.

기도하고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람입니다.

그는 로마 군대에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고넬료는 세상 다른 일 보다 기도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 했습니다.

그는 성공이 군대의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아말렉과 싸울때 모세가 산에서 지팡이를 들고 기도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졌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려고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그 승패는 기도에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전쟁을 벌릴 때 목회자는 이 성전에서 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그 짠 소금물속에서 살아도 소금기에 절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그 짠 소금물을 들어 마시면서도 소금에 절여지지 않습니다.

사실 소금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독한 것인지 모릅니다.

상처난데 소금기가 들어가면 얼마나 쓰리고 아픈지 모릅니다.

소금은 정말 독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독한 소금물을 노다지 마시는 물고기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물고기가 죽으면 금새 소금에 절여 지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소금이 침투를 해서 소금 절이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바다의 소금물처럼, 죄악으로 쩔어 있는 곳이 세상입니다. 우리는 그 죄악의 바다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죄를 하루 종일 먹고 마시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죄악에 찌들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 속에 예수의 생명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죄악의 바닷물이 침투해 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 우리의 자녀, 우리의 가정, 우리의 교회에 죄악의 짠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돈에 쩔지 않고, 명예에 쩔지 않고, 세상의 쾌락에 쩔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것을 이길 힘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의 기쁨은 영적인 은혜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많은 돈을 벌고, 세상에서 높은 권세를 가져도 성도의 기쁨은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을 바라보고 기뻐하고, 주님의 은혜에 행복한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릅니까?

성도의 자유와 행복을 빼앗으려고 끊이 없이 덤벼드는 죄악의 짠물을 이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외에는 다른 힘이 없는 것입니다.

기도를 쉬면 금새 짠물에 쩔어 드는 것입니다.

기도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