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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도하라

서로 기도하라 (엡6:18-20)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6:18-20)

저는 25살에 미국에 유학을 왔다가 예수님을 믿고 2년 만에 신학교에 입학해서 전도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70,80 세시봉세대가 다 그렇듯이 저도 통기타, 팝송, 음악감상실, 장발머리 그런 문화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와서 예수님을 만나면서 완전히 다른 세계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마치 달나라에서 지구에 온 것처럼 모든 것이 달라 졌습니다.

매일 듣던 통기타음악과 팝송이 찬송가로 바뀌었습니다.

세상음악을 듣는 것이 나빠서가 아니라 은혜를 받으니 찬송가 외에는 다른 음악은 듣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술,담배를 끊을때도 그것이 죄라고 생각해서 끊은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에 빠지니까..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예수믿고 2년 만에 신학교에 들어가면서 전도사생활을 시작하면서 지난 35년은 교회일에서 벗어날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의도적으로 교회라는 끈을 놓아 버렸습니다.

그전에는 감히 그런 생각을 할수도 없었고, 그렇게 할수 있는 환경도 되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 마음속에서 교회라는 짐을 완전히 내려 놓았습니다.

교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의 눈으로 교회를 보는 그런 시간을 좀 가졌습니다.

교회 밖의 세상을 좀 더 관심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헬 조선’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지옥같이 소망이 없다는 표현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민 오신 분들은 한국에 갈 때 마다 놀랍니다.

도시부터 시골까지 너무나 잘 꾸며 놓은 것을 보고 놀랍니다.

먹거리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스스로 지옥 같다고 표현을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수십배 잘먹고 잘살면서도 마음으로는 더 힘들다고 말합니다.

지옥같이 힘들고 소망이 없다고 아우성들입니다.

참 이상하지요.. 우리는 한국을 방문할 때 마다 좋은 환경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놀라고 있는데 막상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들입니다.

이것은 마음의 문제요, 정신의 문제입니다.

 

지구상에는 사람들이 지상의 낙원이라고 말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생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곳, 휴가를 맡으면 꼭 가보고 싶은곳이 있습니다. 인도양, 남태평양의 섬나라 들입니다.

그리고 카리비안 해변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바다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코발트 빛의 바다, 형형색색의 물고기, 그 해변에 드리워 져있는 야자수 나무들… 사람들은 그런 사진을 보면서 지상의 낙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상의 낙원처럼 보이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들.. 인도양.. 카리브해변의 나라들이 세상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들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리고 그림속에 지상의 낙원같이 보이는 그곳이 막상 그 그림속에 들어가보면 너무 더워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10분도 그냥 밖에 나가있기가 어렵습니다. 벌레도 많고 모기도 많습니다.

태양이 뜨거워 금새 피부가 타들어 가고 후덥지근해서 여기에서 살던 사람들이 가면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가장 잘사는 선진국가들은 북반구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추운지방에 있는 나라들이 대부분 잘살고 선진국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엄청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다 문학, 음악은 세계최고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군사력도 최강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힘들게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환경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과 마음을 무엇이 지배하느냐에 따라서 더 잘 살기도 하고, 더 행복해 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는 것은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가장 건강하게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 줄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가 더 노력해야하는 것은 기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여러분의 손에 주어 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노력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말씀은 늘 듣게 됩니다.

세례받을 때 공부를 하지요, 주일마다 설교를 듣지요, 방송을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그리고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중요한 말씀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말씀을 지킬수 있는 힘, 그 말씀대로 살아갈수 있는 힘, 그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할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차려 주는 것은 아내가 하지만 수저를 들어서 먹고 소화시키는 것은 내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기도는 내가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힘써야 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은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인생이 너무 힘들고 인간의 힘으로 안되는 불가항력적인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도와 주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은밀한 가운데 그냥 도와 주시기 보다는 우리에게 기도하고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노력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정신이 세상에만 팔려 있지 않고 하나님에게도 마음을 주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일정한 시간을 같이 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연약한 인간들이 아닙니까?

내 건강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내몸에서 난 자녀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내돈을 투자해서 시작한 사업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 아닙니까?

우리가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고, 금요기도, 새벽기도에 나와 기도를 하고, 자동차를 운전하면서도 기도하고, 일하면서도 순간 순간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이번에도 다민족 기도회가 열립니다. 많은 미국교회들이 함께 참여해서 이 시대와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려고 합니다.

모여서 성경공부하지 않고 왜 기도하겠습니까?

하나님의 힘이 아니면 이 시대와 이나라를 구원할수 없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복을 줄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세상은 힘들고 문제도 많은데 인간의 힘은 너무나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도와 주세요’‘아버지 도와 주세요’하면서 순간 순간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만 어려움이 있고 나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항상 힘써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며 아름답게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 실천해야 하는 첫 번째 항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요,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기도하라’는 것은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역시 항상 힘써야 하는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서신에서 늘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늘 기도를 먼저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서신을 쓸 때 마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서로 기도하고’이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의 본질입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추면 덜 중요한 일 가지고 싸우고 시간을 낭비하는 그런일 없습니다.

기도는 마음을 잡아 줍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큰 힘은 기도입니다.

기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들도 기도가 필요하고, 남편도 아내도 기도가 필요합니다.

목회자들도, 장로님도, 권사님도, 집사님도 모두가 기도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혼자의 힘으로 살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우리의 영적생활 역시 그렇습니다.

신앙생활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치열한 영적인 전쟁입니다.

공중권세잡은 악한 영들과의 전쟁입니다.

 

전쟁을 혼자의 힘으로 이길수가 없듯이 신앙생활은 혼자의 힘으로 이길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여러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복음을 담대히 전할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기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목회자는 더 많은 기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장로님들도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하고, 찬양대 지휘자님도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했던 사람입니다.

수많은 영적인 비밀을 알고, 체험하고, 수많은 기적을 행했던 사람입니다.

바울이 기도할 때 천사가 같이 하고 하나님이 언제나 응답하시는 것을 매일 같이 체험하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살전 5: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바울은 자기 혼자 만의 기도로 사명을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려면 자기혼자만의 기도로 되지 않고, 성도님들이 기도가 꼭 있어야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늘 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도 기도할 때 마다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살후 1:11)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바울은 이방땅에서 선교사로서 복음전선의 맨 앞에서 일을 했고 많은 교회들은 뒤에서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물질로 지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모두가 같은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앞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돕는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앞사람과 뒷사람을 하나로 역어 주는 것이 기도입니다.

앞에 있던, 중간에 있던, 뒤에 있던 서로를 위해서 기도함으로 하나가 되고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가끔 목사님들 중에는 이러 말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중세수도원에서 수도승들이 평생 수도원에서 기도를 하는 것을 두고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일을 해야지 세상과 단절이 되어서 수도원에만 있는 것을 잘못된 것이다.. 그렇게 말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언뜻 듣기에는 틀린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수님도 하루종일 이 마을 저 마을 다니면서 전도와 구제를 하셨고, 제자들 역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 모습과 평생 수도원에 갖혀서 지내는 것은 분명 다르게 보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것은 하나님의 역사의 전체를 보지 못하고 한 부분만을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세계2차 세계 대전중에 수천만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죽은 군인들과 일반인들의 숫자를 합하면 수천만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을 종결시킨 것이 누구이겠습니까?

누가 가장 큰 역할을 했겠습니까?

제일 강한 훈련을 받은 특수부대이겠습니까?

아니면 귀신잡는 해병대 이겠습니까?

아니면 뛰어난 전략과 지도력을 가진 장군들 이겠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2차 세계대전을 이기게 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은 전쟁터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과학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무기를 만들고, 배를 만들고, 잠수함을 만들고, 비행기를 만들고,

그리고 맨 마지막에 결정적으로 원자폭탄을 만든 과학자들이 아니었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영적전쟁도 그렇습니다. 공중권세를 잡고 세상을 움직이는 마귀와 사탄과 싸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영적 전쟁 역시도 그렇습니다.

 

앞에서 직접 싸우는 영적 군인도 필요하고, 뒤에서 그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한 기도의 용사도 필요하고,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며 물질로 지원하는 사람도 필요한 것입니다.

 

주일 예배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준비를 합니다.

저는 설교를 위해서 일주일동안 준비하고, 찬양대에서는 금요일밤에 모여서 준비하고, 주일에는 음향실에서, 밖에서 안내하시는 분, 픽업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찬양을 인도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리고 예배후에 교우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합력해서 오늘 주일 하루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도원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평생 기도하시는 분들 역시 선교지에서 일생을 바치는 선교사님들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새벽마다 기도하신 분들,, 가정에서 기도하시는 분들…보이지 않는 기도의 용사들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보이지 않게 전도하시며 살아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위해서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제자들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사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쟁도 맨 앞에서 공격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듯이 복음을 전하는 일도 그렇습니다.

가장 많은 저항을 받습니다. 항상 생명의 위협을 받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도의 후원이 필요했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항상 기도했지만 교회들이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주기를 간청했습니다.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제일 많은 공격을 받습니다.

교회도 그렇고 세상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부족한 것 지적만 할것이 아니라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앞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남보다 능력이 있고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그분들도 편하게 쉬고 싶지 남에게 욕먹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가 실수 많고 부족한 연약한 인간입니다.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목장리더는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식구들은 인도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여러분들은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므로 서로 세워 가는 것입니다.

서로 힘을 합할 때 세상을 이길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힘이 모일 때 세상을 이길수 있는 힘을 만들어 낼수가 있습니다.

 

몇일전에도 프랑스에서 테러가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이런 일은 절대 없어지 않을 것입니다.

갈수록 더 해 갈 것입니다. 미국과 선진국들이 아무리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고, 아무리 보안을 철저히 해도 갈수록 더 한 일들이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지금 보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이 더 힘들어 질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자녀세대를 위해서 해 줄수 있는 최선의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 기도해 주고,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의 어둠의 권세를 이길수 있는 길은 빛되신 하나님의 역사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서로 힘을 모을수 있는 최선의 길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함께 기도하는 일입니다.

함께 기도할 때 성령님이 역사를 하시고, 함께 기도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 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는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최고의 무기입니다. 이 세상을 이기고 마귀권세를 이기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마스터 키 인 것입니다.

 

기도할 때 정신이 살아 나고, 마음이 살아 나고 소망이 살아나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눌리게 됩니다.

마귀권세 어두움에 눌리게 됩니다.

마음속에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다 들어오게 됩니다.

약한 생각, 피하고 싶은 생각, 도망하고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강력하게 기도할 때 위대한 믿음의 사람, 신앙의 사람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살전 5: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살후 1:11)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항상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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