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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곳을 향하여 (8)

더 높은 곳을 향하여 (8) 드라마 인생 단6:10-16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젊음이 좋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젊음이 제일 좋은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해 보고 싶은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꿈들이 없어 집니다.

인생의 쓴맛을 많이 경험하면서 자신감이 없어 지고, 체념적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버킷리스트’ 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죽기전에 해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목록을 말합니다. 이전에 생존을 위해 살던 어려웠던 시절에는 꿈같은 말이었지만 요즘 살기가 좋아 지니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살아생전에 하고 싶은 마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킷’은 한국식 발음으로 ‘바께쓰’ 라고 발음하는 양동이, 물통을 말합니다.

 

‘버킷리스트’라는 말은 2007년도에 영화가 만들어 지면서 유명해 졌습니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카터는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적었다가 쓰레기 통에 버립니다. 그것을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보고 내가 도와 줄테니까 같이 여행을 떠나자고 하면서 시작되는 영화입니다.

두사람이 여행하면서 에드워드는 카터가 평생 여자라고는 아내 밖에 모른다는 것을 알고 죽기 전에 다른 여자도 한번 알아 보라고 홍콩에서 매춘부를 소개합니다.

그러나 카터는 자신이 아직도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거절을 합니다.

카터는 가족에게로 돌아와서 얼마 지나지 못해서 수술대 위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마지하게 되고, 에드워드는 버킷리스트에 남아 있는 일들을 하고 그도 인생의 끝을 마지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 백세 시대라고 하지만 짧은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번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는 그리고 힘이 남아 있는 동안까지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 그런 삶이 아름답고 보기 좋지 않겠습니까?

 

저는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가면 갈수록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고, 얼마나 멋진 분이신지 감사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 하시지요?

God is Good..

고난이 클 수록 그 안에 감추어진 또 다른 은혜와 축복이 있습니다.

마치 밤송이와 같습니다.

밤은 맛있지만 겉은 날카로운 가시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다 익으면 땅에 떨어져 딱 벌어져 있기도 하지만 밤을 꺼내 먹으려면 발로 밟아서 짖 이겨서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은 밤송이와 같습니다.

속에는 맛있는 밤을 먹으려면 가시를 발라내야 합니다.

가시를 발라내는 최선의 방법은 강력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너무나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은 결코 쉽게 주시지 않습니다.

쉽게 주면 귀한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쉽게 주시지 않는 더 중요한 이유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붙잡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기도하면서 자신을 거룩하게 다듬어 가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주신 목적은 우리의 인생을 가장 축복된 인생으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다운 인생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기록된 말씀입니다.

 

성경말씀은 우리를 억압하고 우리의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 말씀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성경말씀대로 살면 인생이 더 힘들어 지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자유도 없고 재미 없는 인생이 되는 것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것이 여러분의 인생을 억압하고 인생이 더 힘들어 지겠습니까?

 

아니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개인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세상적으로도 더 좋아 지겠습니까?

정말 그렇게 믿으십니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머리로는 그런것 같은데 실제로 몸은 따라 주지 않을 것입니다.

공부해서 남주는것 아닌것 알지만, 공부하면 더 좋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당장은 힘드니까 못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안에서 더 아름다운 삶에 대한 꿈과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하나님에게로 가까이 다가 가는 것을 가로 막고 있는 것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 막고 있는 것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좋은 환경속에서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장 나쁜 환경속에서도 멋지게 승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은 가장 어려운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면서 가장 탁월하고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과거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을때 자유를 위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일어 났습니다.

36년동안 언어와 문화도 빼앗기고 재산도 빼앗기고 젊은 이들은 전쟁터와 노동으로 끌려 가고, 젊은 여성들은 위안부로 끌려 갔습니다.

 

36년동안 나라를 빼앗겨도 그렇게 어려운데 다니엘은 남의 나라에 포로로 끌려 갔습니다.

그리고 궁궐에 들어가서 자신의 나라를 망하게 한 원수를 왕으로 섬겨야 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포로로 잡혀온 주제에 총리까지 되었으니 그 나라의 고관들이 얼마나 시기하고 죽이려고 했을지 상상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니엘이 어떻게 살아 남고 마지막 승리자가 될수가 있었겠습니까?

힘들다고 어렵다고 주저 앉았으면 절대 승리자가 될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환경을 넘어서는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에 마지막 승리자가 될수가 있었습니다.

 

다니엘의 인생을 보면 한편의 드라마 보다 더 극적인 인생입니다.

요즘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들이 세계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드라마 일수록 극적인 반전이 거듭되는 이야기 입니다.

 

다니엘의 인생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인생입니다.

영화로 만들어도 이보다 더 할수 없는 그런 반전의 인생이었습니다.

반전의 인생은 극적이기는 하지만 막상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은 너무나 힘이 듭니다.

 

위대한 인물, 위대한 인생일수록 반전의 이야기가 많고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요셉의 인생도 극적인 반전이 있고, 모세의 인생은 극적인 반전이 더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인생이 크고 작은 반전이 거듭됩니다.

성경은 그것이 인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내가 너를 도와 주리라, 내가 너를 붙잡아 주리라..’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계속해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험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힘’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 힘을 ‘권세와 재물’을 통해서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이 힘이다’ 라고 말씀 합니다.

‘영적인 힘’이 있어야 극적인 반전을 할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고난이 클수록 반전의 은혜도 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는 것은 ‘영적인 힘’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이 힘을 얻는 것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평안하게 예배 드리고, 귀를 즐겁게 하는 설교를 듣고 참, 좋은 말씀이다.. 아멘..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고 해서 얻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안들은것 보다는 좋겠지만 진짜 힘은 스스로 노력을 해야 얻을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싶어도 바쁜 생활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가정 생활 직장생활 하면서 성경읽고 기도하는 것이 절대 쉬운일 아닙니다. 아주 어렵습니다.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마음은 있어도 정신이 집중이 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더 좋은 인생 그리고 더 아름 다운 인생이 되는 것은 그냥 되지 않습니다.

몸부림 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야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의 다니엘은 포로로 끌려간 상황에서 그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바벨론, 바사 왕국의 최고 자리에 까지 오르게 됩니다.

(다니엘 6:28) 이 다니엘이 다리오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왕과 벨사살 왕, 메대의 다리오왕, 통일된 메대 바사 제국의 고레스왕 등의 4명의 왕들을 위해 봉사하였습니다.

 

왕이 네명이나 바뀌는데도 살아 남았습니다.

한국의 정치를 보면 정권이 바뀌면 그 전 정권의 사람들은 감옥행입니다.

세상의 정치는 이렇게 살벌한데 옛날에는 훨씬 더했을 것입니다. 그런 정치판에서 4명의 왕이 바뀌는데도 마지막 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핍박과 고난도 많았고, 유혹도 엄청 났을 것입니다..자신과 타협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을 것입니다.

이왕 나라는 망해 버렸는데 하고 신앙의 지조를 버릴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의 성경의 이야기는 다니엘의 정치인생에 그리고 신앙생활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니엘을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다니엘의 삶에서는 꼬투리를 잡을 것이 없으니까 이제 남은 것은 다니엘이 매일 하는 기도생활을 엮어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리오왕 외에 다른 신에게 절을 하는 사람은 죽이자고 하는 법령을 만들었습니다.

 

다리오는 메대 사람으로 바벨론 왕국의 마지막 왕이고, 다니엘5장에 벨사살 왕이 죽임을 당하고 약 2년간 통치했습니다.

바벨론은 현재 이라크 지역이고, 메데와 바사는 이란지역입니다.

 

왕이 네번이나 바뀌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총리의 자리를 지킬수가 있었겠습니까?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할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다니엘은 어떤 인간적인 방법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이 자신의 신앙생활에서 한 발자국의 양보도 없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그런 자세였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가 마지막 까지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첫째, 뜻을 정했다. 그리고 타협하지 않고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결심을 한 것입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입니다.

그리고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

 

바벨론에 처음 갔을때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이 주는 음식을 거절하고 채소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요구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뜻을 정하니까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환관장의 마음을 얻게 하셨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붙잡느냐 아니면 당장 쉬워 보이는 세상을 붙잡느냐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입니다.

제가 중고등부 전도사를 할때 입니다.

여름에 학생수양회때문에 아르바이트 하던 직장에 몇일 휴가를 요청했더니 주인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이라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을 그만 두고 수양회를 다녀왔습니다.

다녀 왔더니 주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교회를 안다니지만 예수를 믿으려면 저 처럼 믿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수 안믿는 세상 사람들도 우리가 타협하면 속으로 비웃습니다. 말로는 지나치다, 광적이다 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미친듯이 믿는 것이 진짜라는 것을 수긍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만히 있는 사람을 도와 주시지 않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축복과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만 영적인 실력은 내가 노력을 해서 얻을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에 대해서 아는 것도 내가 노력해서 알수가 있고, 기도를 하는 것도 내가 노력을 해서 더 깊은 영성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저는 만나는 목사님들 마다 ‘바이블동서남북’ 프로그램을 권유를 했습니다.

평생 말씀을 전해야 하는 목사님들은 성경을 많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그것이 자신의 실력입니다.

그래서 만나는 목사님들마다 한번 해보라고 권하지만 대부분이 하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그램에 어떤 분이 한국의 모든 지하철 노선을 다 외우고 있는 분이 나왔습니다.

이분은 어려서 부터 취미가 뭐였느냐 하면 시간만 나면 지하철을 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다니면서 지하철을 타고 그리고 그 역이름을 외웠습니다.

그리고 빈 종이만 보면 지하철 노선을 그리고 역 이름을 외웠다고 합니다.

수도권이 506개, 전국을 다합하면 722개 입니다. 그 노선 이름을 완전히 외우고 있다고 해서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 되었습니다.

 

성경의 장은 1189장입니다. 그리고 제목은 역이름 보다 훨씬더 깁니다.

그것을 다 외운다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하면 다 외울수 있습니다. 제가 3개월 만에 다 외웠습니다. 그리면서 외우느라고 볼펜을 7자루를 썼습니다.

 

어렵지만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모든 환경을 넘어서 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목사님들에게 권하지만 안합니다.

실력이 있으면 자신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되는데도 안합니다. 어렵다는 것입니다.

젊은 목사님들에게 가슴을 찌르는 이야기를 합니다.

목회가 안되면 실력이라도 있어야 할것 아니냐? 목회도 안되고 실력도 없으면 뭐 하겠다는거냐? 그렇게 찌르는 이야기를 해도

안합니다.

꼭 필요한 목사님들도 영적인 힘을 얻는 일에 노력을 하지 않는데,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가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영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공부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자신을 위한 길인데도 노력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공부안한다고 인생이 더 쉬워지는 것 아닙니다.

결국은 더 힘든 인생을 살게 됩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뜻을 정하면’ 할수 있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가 뜻을 정하고 하나님의 길을 따랐더니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기도 했더니 하나님께서 반전의 역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둘째, 기도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쉬는 것이 곧 죽는 것이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죽은 것은 사자굴에 던져 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안하는 것이 진짜 죽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기도를 쉰다는 것은 하나님의 손을 놓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말하기를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짓지 않겠다’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기도 안하는 것을 죄로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의 기도생활에서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기도로 사역을 준비하셨고, 사역하시면서는 새벽기도도 하셨고, 철야 기도도 하셨고 십자가 지시기전에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를 하실때 한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물러가사’ 입니다.

현재 자신의 사역의 현장에서, 그리고 같이 있던 제자들에게서 떠나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번씩 일하던 자리에서 물러가서 집으로 돌아와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과 나와 만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얼마나 오랬동안 기도 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만의 기도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시간을 어떤 것에도 양보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 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그것이 기도에 목숨을 건 신앙생활입니다.

 

우주선이 지구의 중력을 뚫고 우주로 가려고 하면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우주선을 보면 대부분은 연료통입니다. 우주로 날라가는 앞의 자그만 캡슐뿐입니다. 90%이상의 연료통은 지구의 중력을 뚫고 나가는데 다 사용합니다. 그 만큼 지구가 당기는 중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타고난 죄성과 성품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닮아야 하지만 우리의 타고난 죄된 성품과 세상의 중력은 아주 강력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목숨을 걸지 않으면 세상의 욕망을 끊을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더 높고 깊은 신앙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으시다면 정기적인 기도생활과 함께 깊은 기도의 시간들을 가지셔야 합니다.

 

기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냥 기도를 하면 ‘감사기도’, ‘찬양기도’, ‘회개기도’, ‘듣는 기도’, ‘중보기도’.‘침묵기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도 할수 있지만 더 깊은 기도를 하려면 ‘성막기도’와 ‘말씀기도’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게 하신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구조물입니다.

죄인인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가? 하는 것을 성막을 통해서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출20장에 십계명을 주시고 25장에 성막을 만드는 법을 알으켜 주셨습니다. 언약괘, 진설병, 금등대 26장에 휘장 27장 번제단 28장 제사장옷 30장 분향단, 물두멍 31장에 성막의 기구들을 만드는 법을 알으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막 울타리가 있습니다. 울타리는 세상과 구별하는 표시입니다.

 

그 울타리에는 동쪽에 문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휘장입니다.

들어갈때는 들어서 들어가고 들어가고 나면 바로 닫히는 휘장입니다.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번제단입니다.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동물을 잡아 불로 태워 드리는 번제단이 있습니다.

번제단에는 쓰이는 기구들이 입니다.

(1)고기를 담는 통, (2)고기를 끼우는 갈고리, (3)불을 옮기는 그릇, (4)부삽 (5)재를 담는 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번제단 다음에는 물두멍이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 손을 씻는 물이 담긴 큰 그릇입니다.

 

그리고 뜰안에는 성소와 지성소가 있습니다.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휘장으로 만든 문을 지나야 합니다.

들어가면 왼쪽에 불을 밝히는 금등대가 있습니다. 7개의 가지와 살구꽃 모양으로 만든 등잔이 있습니다. 불은 꺼지지 않게 24시간을 피워 놓아야 합니다. 성소안에 유일하게 빛을 밝히는 등잔입니다.

 

오른쪽에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12덩이의 빵이 놓여져 있습니다. 누룩을 넣지 않는 것이고 진설병이라고 하는데 안식일 마다 새것으로 갈아야 합니다.

 

맞은편에는 향단이 있습니다.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 유향에 소금을 쳐서 만든 향입니다.

 

지성소에 들어가려면 다시 휘장을 지나야 합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번 7월10일 대속죄일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레위기 16장에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찢어진 것은 바로 이 휘장을 말합니다.

대 제사장만이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것이 십자가로 만인에게 열린 것입니다.

성소에 들어가변 법궤가 있습니다.

법궤안에는 민수기17장의 아론의 싹난 지팡이, 출애급기 16장의 만나, 출20장의 십계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궤 위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이 올라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을 인도했습니다.

성막은 삭막한 광야생활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이 서로 만나고 교제하는 장소입니다.

 

기도할때 이것을 상상하면서 성막 울타리, 문, 분향단,물두멍, 금등대, 진설병, 향단, 아론의 싹난지팡이, 만나, 십계명, 불기둥, 구름기둥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활과 적용하면서 기도해 들어가면 한시간, 두시간 깊은 기도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팔복의 말씀이나 성령의 열매를 따라서 기도할수도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기도는 예수님이 가르켜 주신 ‘주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이 기도는 이렇게 하라고 가르켜 주신 가장 좋은 기도의 샘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유대인들은 기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평생 기도하는 훈련을 받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켜 주셨습니다.

 

성막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주기도문을 생각하면서 기도 하고,,그리고 바이블동서남북 틀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면 오랜시간 깊은 기도를 하는데 좋은 도구가 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아무리 어려운 시대, 어려운 환경이라도 절대 믿음, 절대 신앙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절대 믿음’은 말씀과 기도에 목숨을 거는 생활입니다. 아무리 할일이 많고 바빠도 기도생활은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붙잡는 길입니다.

 

이 시대역시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자신들은 왜 귀신을 좇아 내지 못합니까? ‘기도외에는 다른 길이 없느니라’ 말씀하신 것 처럼 우리 인생의 모든 일에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기도로 승리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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