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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야기(12) 천국과 지옥

복음이야기(12) 천국과 지옥 눅16:19-31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우리는 그동안 복음이야기를 통해서 복음안에서 우리가 누리는 많은 축복과 행복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복음이라는 바구니 안에는 무한한 축복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크고 중요한 축복은 천국입니다.

사람들은 이땅에서의 행복을 원하지만, 천국의 축복은 이 땅에서의 축복과 비교할수 없는 축복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현실적인 것만 찾고 있지만 사실은 천국의 축복속에 현실의 축복도 들어 있는 것입니다.

 

해가 갈수록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 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들을 거의 하지 얂습니다.

 

설교중에서도 제일 듣고 싶지 안는 설교가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가 십일조에 관한 설교라고 합니다.

십일조 설교듣고 은혜받았다고 하는 사람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시험드는 사람들은 자주 있습니다.

두 번째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설교입니다.

십일조설교처럼 직접적으로 부닥치지는 않지만 부담스럽고 듣기 싫은 설교입니다.

 

그래도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둘째는 제일 축복이 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혼이 빠진 사람들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감각합니다. 놀라지도 않고, 감동도 별로 받지 않습니다. 그러니 혼이 빠진 거지요..

 

아무리 정신이 없이 바쁘게 살아도 내가 가는 길이 바른길인지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옛날에 아는 사람들과 함께 팜스프링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도착할 시간이 2시간이 지나도 안오는 것입니다.

나중에 전화가 왔는데 보니까 팜스프링을 지나쳐 2시간을 더 간것입니다. 아무리 길눈이 어두워도 그렇지 30분도 아니고 2시간을 더 갈수 있단 말입니까?

 

어떤분은 샌디에고에 놀러 갔다가 잘못해서 국경을 넘어가 버려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한국으로 추방되신 분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까?

 

천국은 기쁨을 주는 곳이고, 지옥은 두려움을 주는 곳입니다.

우리의 삶에 기쁜일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두려운 일도 필요합니다. 두려운 것이 없으면 사람들은 방종하게 됩니다.

질서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의 드라마들을 막장 드라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윤리와 도덕은 간데 없고, 온갖 불륜과 패륜이 판을 치며

사람들을 자극해서 잠깐 눈길을 붙잡으려고 급급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가 망가지고 있는 것은 어른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려워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불편 스럽고 꺼끄러워도 어려운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잔소리하는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요즘 한국사회가 무너지는 것은 어려운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뭐라고 하면 도리어 선생님을 폭행합니다.

경찰도 어렵지 않습니다. 경찰서에 들어가서 큰소리 치고 경찰을 멱살을 붙잡고 흔드는 나라, 경찰에게 대드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또한 두렵고 떨리는 분입니다. 인간으로는 감히 쳐다 볼수 없는 그런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넘치시는 분, 참으로 좋으신 분이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님을 쉽게만 여기면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어려워 해야 합니다. 두려워해야 합니다.

 

저희 집에 작은 강아지에 있습니다.

밖에 나갔다 들어가면 제일 반겨주는 것이 강아지입니다.

자동차가 도착하면 사람보다 먼저 알고 깽깽 거립니다.

누구보다 제일 반겨 주는 것이 강아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반갑다는 표현을 오줌을 싸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제가 좀 조심을 합니다.

집에가면 강아지와 함께 저희 어머니가 문을 열고 나오십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장난치기 전에 먼저 어머니에게 말을 겁니다.

어머니는 뒤로 하고 강아지만 좋아하면 자칫 섭한 마음이 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그런거 가지고 소외감을 느끼실 분은 아니지만 그런 적은것에서도 조심하는 것입니다.

 

자유가 좋은 것이지만 모든 자유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에 브레이크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처럼, 인간의 삶에도 반드시 어려운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천국과 지옥이 왜 필요합니까?

여러분 누가 비정상입니까? 천국과 지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상입니까? 아니면 천국과 지옥을 잊어 버리고 사는 사람이 정상입니까?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는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핵심입니다.

 

세례요한이 복음을 외치면서 제일 먼저 외친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였습니다.

예수님도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였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과 같은 것이요, 몸으로 말하면 심장과 같은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는 성경은 한낮 옛날 이야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면 주일마다 쉬지도 못하고 교회에 와서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은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세상에서 예수믿는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문제입니다.

언젠가 아침에 프리웨이를 타고 가는데 교통사고 나서 정체되고 있었습니다. 길가에 자동차가 치워져 있고, 그리고 흰천으로 사람을 덮어 놓은 것이 보였습니다. 아마 생명을 잃은 것 같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분은 아침에 집을 나올때 이런일이 생길지 모르고 나왔겠지.. 오늘 해야할 일들이 있었을 것이고, 남은 인생에 계획한 일도 많았겠지…

그런데 생각도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것입니다.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든 모든 사람이 죽음을 맞이 한다는 사실은 공평하고 분명한 일입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계시록에 보면 천국의 모습을 간단하나마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계 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리라

 

천국과 지옥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현실입니까?

현실이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설교를 하고 있는 이유도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현실은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보이지 않는 믿음인 것입니다.

 

제가 10년동안 공부한 것을 던져 버리고 신학교로 바꾼것도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 것도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귀족출신, 최고의 학교출신, 대제사장에게 인정받는 잘나가던 청년이 그 모든 것을 배설물 처럼 버리고 고통의 길을 택한 것은 천국과 지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고 지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천국과 지옥을 믿는 누군가의 전도가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래도 천국과 지옥이 현실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는 것이 현실에 어떤 영향을 줄수가 있습니까?

 

첫째, 현재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해 줍니다.

사람은 수많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꿈을 가지고 성공을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가정도 멀리하고, 사회생활도 멀리하고, 자신의 취미생활도 멀리하면서 성공을 위해서 달려 갑니다.

때로는 남에게 피해를 주고, 남을 짓누르면서 까지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성공을 이룬 다음에 지옥에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세상은 민주주의냐 사회주의냐가 아닙니다.

공화당이냐, 민주당이냐가 아닙니다. 진보냐? 보수냐?가 아닙니다. 불교나 기독교냐? 모슬렘이냐 흰두교나갸 아닙니다.

 

세상에는 두종류밖에 없습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두가지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잘사느냐 못사느냐가 아닙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인 것입니다.

이세상의 영화는 잠깐입니다. 아침안개와 같은것이 세상의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 보화를 천국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현실에 충실하게 해 줍니다.

미래에 대한 믿음은 잘못된 길을 막아 줍니다. 억제해 줍니다.

어려운 것이 없으면 사람은 버릇이 없어지고 방종하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은 현실과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가장 충실하게 살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잘못생각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때로 잘못된 종교를 가지고 현실을 외면하고 폐쇄된 곳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과 지옥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믿고 사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현실에 바르게 충실하며 사는 것입니다.

 

시대를 살린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믿고 사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악사들이 찬양을 연주하는 장면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죽음앞에서 허둥거릴때 그들은 찬양을 연주하면서 그들의 영혼을 깨워 주었습니다.

 

미국의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연방준비은행 연구원들이 여러 나라의 국민 소득에 종교 문제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지옥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높은 나라가 ‘부패지수’가 낮고, ‘부패 지수’가 낮은 나라일수록 국민소득이 높다는 명확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지옥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높을수록 ‘부패지수’가낮아지고 잘산다는 말입니다

셋째, 가장 큰 불행을 막아 줍니다.

가장 큰 불행이 무엇입니까? 지옥가는 것입니다.

본문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부자가 죽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부자집에 늘 와서 구걸하던 나사로라는 거지도 죽어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자는 이 세상에 살때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지옥이 어디에 있느냐 조롱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죽어서 떨어진 곳이 뜨거운 지옥이었습니다.

뜨거운 불속에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부자가 어느 날 눈을 들어 보니 하나님의 품에 안긴 거지 나사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차라리 천국이 보이지 않으면 좋겠는데 지옥에서 천국이 보인다는 것은 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견디다 못해서 하나님에게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나사로를 나에게 좀 보내 주십시오. 그리고 내 혀에 물 한 방울만 찍어서 떨어뜨리게 해 주십시오“

그런데 ” 놀랍게도 하나님은 거절 하셨습니다.

그러자 부자는 다시 구했습니다. “하나님, 저 나사로를 세상에 있는 우리 형제 다섯 명에게 보내 주십시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예수 믿고 이 무서운 곳에 오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 요구에도 ‘노’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이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말씀도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읽으면 믿을 수 있고 복음을 전하는 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다.”

부자가 애걸복걸 했습니다.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면 사람들이 다 믿을 것입니다.

제발 그렇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말을 우습게 여기고 듣지 아니하는 사람은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 찾아와서 전해도 안 믿는다.”

 

안믿으려고 하는 사람은 기적을 보고도 안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쫓아 다니던 무리들이 3년 동안 정말로 깜짝 놀랄만한 이적을 얼마나 많이 보았습니까?

그러나 그 가운데서 예수 믿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됐습니까? 심지어 이적기사를 가장 많이 행한 가버나움이나 고라신 같은 동네의 사람들이 제일 믿지 않았습니다.

후에 주님께서 이런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가버나움 사람들아 너희들에게 행한 이적기사를 차라리 소돔 고모라에서 내가 행했더라면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을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지나가던 사람들이 소리쳤습니다. “십자가에서 뛰어 내려라 뛰어 내리는 것을 보면 내가 믿겠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나서도 믿지를 않았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우리를 믿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흔들리는 것입니다.

때로는 의심도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 자신의 믿음에 대해서 확신을 하지 못하고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믿음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믿고 싶은 소원이 있으면 이미 그 속에 믿음의 씨앗이 있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 처럼 엄청난 믿음은 없을 지라도, 주님의 이름을 부를수 있는 믿음, 어려울때 주님 도와 주세요 하고 주님을 부를수 있는 믿음만 있어도 이미 그 속에 믿음의 씨앗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쉬운 것인데도 거부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하나님을 조롱하고, 천국 지옥이 어디있느냐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 조롱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세상속에서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수 있는 믿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줄로 믿습니다.

 

그 날에 주의 영이 임하여, 큰 부흥 이땅위에 일어나리라

모든 영혼깨어 일어날 때 주 예수를 부르는 자는 구원되리

 

우리는 오랫동안 묶은 땅을 기경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영적추수는 주님오시는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잘되도 그 다음에 더 어렵습니다. 한번에 천지가 개벽되지 않습니다.

(출 23:30)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그렇다고 나태하고 태만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매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우리가 시작한 영적싸움은 평생해야 하는 일입니다. 메이저리그 야구는 한팀당 한해에 162번 경기를 치릅니다.

일년에 반을 매일 경기를 하는 것입니다.

해마다 그렇게 많은 경기를 합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서 뛰는 것입니다.

경기에 지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선수는 퇴출되고 마는 것입니다.

천국을 향해가는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승리하고 때로는 실패합니다.

매번 승리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천국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힘을 얻기 위해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만 노력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노력이 필요 없지만 이땅에서는 노력하는 만큼 천국에 가까운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주님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날마다 감사와 기도로 승리의 삶을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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