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5) 믿음이 주는 선물

믿음의 길(4) “믿음의 꿈” 
January 8, 2024
믿음의 길(6) 믿음의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January 8, 2024
믿음의 길(4) “믿음의 꿈” 
January 8, 2024
믿음의 길(6) 믿음의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January 8, 2024

믿음의 길(5) 믿음이 주는 선물

믿음의 길(5) 믿음이 주는 선물 시편 62:1-7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마태복음9장에 보면 12년동안 혈루병에 고생하다 예수님을 만나 치료받는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여인은 혈루병을 고쳐보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허비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인력을 다 동원했습니다.

모든 의사를 다 만나 보았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데로 다 해보았습니다.

 

좋다는 음식, 식물, 약을 다 먹어 보았습니다.

검정콩이 좋다면 콩도 먹어보고, 흰콩이 좋다면 흰콩도 먹어보고, 노란콩이 좋다면 노란콩도 먹어보고,

사람들이 한마디 하면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병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란 사람이 있는데 그는 어떤 병이라도 고친다더라 하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신통하게도 옆에만 가도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침을 놓는 것도 아니고, 안마를 하는 것도 아니고,

약을 쓰는 것도 아니고, 지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옆에만 가도 고쳐지고, 멀리서 보기만 해도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그림자만 스쳐도 고쳐진다는 것입니다.

 

소문이 퍼지다 보니 그렇게도 전해지지 않았을까 제가

생각 해본 말입니다.

그런데 그 소문을 들으니 혈루병여인은 이상하게 믿음이 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분이라면 나의 병을 고칠수가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지나가는 길을 기다렸다가 그의 뒤에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살짝 붙잡았습니다.

옆에만 가도 고쳐진다는데 옷까지 붙잡으면 확실하게

고쳐지지 않을 까 하는 간절한 믿음 때문 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는 그 순간

혈루병이 즉시에 고쳐진 것입니다.

 

이 여인의 병은 고친 것은 단순한 믿음입니다.

여인은 그토록 오랜 기간을 병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인간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습니다.

인간의 힘. 지혜, 기술 다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던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문제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아주 쉬운 방법으로, 어린아이라도 할수 있는 간단하고도 쉬운 방법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애를 쓰고 노력을 합니다. 잘살아 보려고, 성공해 보려고 얼마나 애를 씁니까?

온갖 수모를 당해가면서도, 자존심 상하는 일을 참으면서도, 성공하고 잘살아 보려고, 행복해 보려고 갖은 애를

쓰지 않습니까?

마치 갈릴리 바다 풍랑속에서 배에 들어오는 물을 퍼내서 살아 보려고 애쓰던 제자들과 같이 그렇게 애를 쓰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모두가 그토록 소원하고 간절히 가지기를 원하는 성공, 축복이라는 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에 의해서

해결이 된다고 하는 것을 아시는지요

 

그렇다고 인간적인 노력을 할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노력보다 더중요한, 그리고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을 할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것은 믿음이라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돈이 드는 것도, 힘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하기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쉬운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 고난이 왔을때,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것도 ‘믿음’이라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이라는 그 방법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인간의 어떤 노력이나, 방법에 의해서 된다고 하면 하나님이 필요 없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오직 믿음, 오직 믿음 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시편은 다윗의 생애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 아들 압살롬에 의해서 반란을 경험하며 패해 다니던 시절에 쓰여졌던 시편입니다.

그의 인생이 가장 어두운 밤 이었을 때 다윗이 가지고 있었던 믿음, 그 믿음은 그에게 어떤 역할을 했었을까요?

 

이 어두운 폭풍의 시대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다윗의 믿음을 통해서 믿음이 주는 선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 나름대로의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분량도 다르고, 믿음의 색깔도 다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어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우리의 삶속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첫째, 믿음은 고난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예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해 주셨고, 그리고 천국을 예비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땅에 살아가면서 만나는 많은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해 주십니다.

 

다윗은 아들로부터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아들마저 등을 돌린 세상,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아들마저 나에게 등을 돌린 세상, 이런 세상에서 다윗은 누구를 믿을 수가 있겠으며 또 누구에게 자기의 구원을 호소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본문의 1절에서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 만 바람이여.

2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 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5절을 보겠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그에게서 나는 도다

 

어떤 단어가 강조되어 있습니까? 하나님 만!

그냥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 만!, God alone,

God alone , God only, 하나님 만!.

 

우리가 많은 경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도

믿고 돈도 믿고, 하나님도 믿고 사람들도 믿고, 우리는 항상 인생을 살면서 어쩌면 우리는 양다리 걸치기 작전을 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성도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을 꾸었는데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습니다.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다행히 나뭇가지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힘이 없어 지니까 나뭇가지를 잡고 소리를 칩니다.

“누구 없어요? 살려 주세요 누구 없어요?”

그런데 위에서 소리가 들리더래요.

“나 여기 있다”

“누구세요?”

“나 하나님, 네가 믿고 있는 하나님”

“살려주세요!”

“그래? 그럼 염려 말고 손을 놓아! ” 손을 놓으라니요,

손을 놓으면 떨어져 죽는데 손을 놓으라니요? 당신 하나님 맞습니까? 아 걱정하지 말고 손을 놓으라는데 그러네

그러니까 한참 있다가 하는 소리가

“거기 하나님 말고 누구 다른 분 없어요?”

 

우리가 인생을 그런 식으로 살 때는 없습니까?

참된 믿음이란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또 그 무엇도 나의 믿음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 오직 하나님 만!

하나님 만!

 

오늘 본문에 보시면 시편 기자는 정말 그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님만을 바라 본다 라고 고백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좋은 구절입니까?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잠잠히라는 것은 흔들림이 없는 고요한 침묵,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요동하는 세상 속에서도 침묵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말합니다.

 

3절에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도 의지할수 없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를 보호하고 있는 담과 울타리가 무너집니다.

온전한 보호물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상징이였던 “월드 트레이드 센터”도 무너졌습니다

미국 국방의 상징 이었던 펜다곤이 폭파되었습니다.

911 은 119를 거꾸로 한 것입니다. 119는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위급할 때 부르는 남버 입니다. 119를 돌리면 응급차가 달려오고, 경찰이 달려 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번호도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믿고 있었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요동하고 있습니다.

 

담과 울타리가 무너지는 이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담담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왜 이런 고백을 할 수가 있었습니까?

이것은 그가 구원의 소망을, 하나님 안에만, 하나님 안에만 둘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절에 이 고백이 가능했습니다.

5절 다같이 읽겠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 도다”

담이 흔들리고 울타리가 흔들리고 우리가 믿었던 모든

것 들이 흔들리지만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잠잠히 이런 세상에서 살 수가 있다는 것, 이것은 구원의 소망을 하나님 안에, 하나님 안에만 둘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믿음이 주는 선물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 있는 사람이 됩니다. 아주 밀접한 관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로 맺어 지게 됩니다.

우리가 정말 그 하나님만이 나의 믿음의 대상이다, 그 하나님 만이 내 유일한 신뢰의 대상이다!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그분에게 만은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 분에게만은 모든 것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과는 모든 것을 의논할 수 있어 합니다

 

나의 좌절도 알고 나의 이중성도 알고, 내 속에 있는 그 거룩하지 못한 동기들도 알고, 나의 좌절과 나의 모든 약점도 알고, 열등감도 알고, 나의 상처도 아시는 하나님. 그분이 이미 아신다면 감추는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분 앞에 내 마음을 활짝 열수 있다면 그때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넉넉한 자유함을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인이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내가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하고, 허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거리낌이 없이 만나고, 대할수 있어야 진정한 자유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한 모습을 갖춘 다음에 나오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평생 완전해 질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추한 모습 이대로를 좋아하십니다.

죄 많은 모습 이대로 를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시면 본문 8절에서 다윗이 이것을 경험하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8절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시로 라는 것은 언제나, 어느 때나, 낮에도 밤에도 황혼 녘에도 새벽에도 마음을 토하라는 것입니다.

 

내 속에 숨어있는, 무의식 속에까지 잠겨져 있는 나의 열등감과 좌절과 눈물과 갈등과 모든 것을 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다 내어 놓을때 자유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시는데 그분 앞에 숨겨 보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다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 앞에서 위로 받고, 그 분 앞에서 치료 받고, 그 분 앞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이 신앙인 것입니다.

 

금세기 아마 평신도로서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을 끼친 사람은 ‘C.S 루이스’라는 사람입니다.

C.S 루이스.그는 옥스포드의 교수였습니다.

그는 본래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문학적 관심 때문에 그래도 성경을 좀 알아야 하지 않느냐? 그래서 신앙을 위해서가 아니라 문학적 관심 때문에 어느날 성경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 중에서도 시에 관심이 많은 분이니까, 시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시편 1편을 읽으면서 이분의 소감이 나쁘지 않다! 2편? 괜찮다! 3편, 4편, 5편, 그런데 10편을 넘어서면서 이 분이 고개를 흔들기 시작 했습니다

좀 이상하다! 시는 아름다워야 되는데 시편 안에 거친 언어들이 이렇게 많이 나올까?

이 시편기자는 원수가 왜 이렇게 많을까?

이건 아름다운 시가 아니야!” 던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던지고 나서 생각을 하니까 “그렇지만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그것이 인생이 아닐까? 살다 보면 원수도 생기고 죽이고 싶은 사람도 생기도, 그런 좌절이 생기고 적어도 성경은 인간의 감정 앞에 솔직하구나! 그것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내어놓을 수 있는 성경, 그래서 그는 성경을 계속 읽고 그러다가 그분이 마침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셋째, 믿음의 선물은 새로운 가치관 입니다.

믿음은 한걸음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안에서 가치의

변화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치관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의 방향을 바꿔 놓는 일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교인들이 믿음을 이해할 때 믿음이란 것은 예수 믿고 구원 받고 그 다음에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는 것으로 생각 할때가 많습니다.

 

믿음을 실제의 삶속에 적용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믿고 가치관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 믿기 전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 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영광을 위한 꿈이 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나서 가치관이 바뀌었습니다.

인생에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구원의 길로, 바른 길로,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한복판에서 오늘 현실의 한 복판 속에서 바람이, 파도가 불어오고 있는 세상의 한 복판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무력한, 무기력한 신앙인이 되고 말것 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내 존재의 근거로 믿는다면 반드시 가치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권세,명예,물질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오던 사람들이, 이제는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는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다니엘과 세친구가 고백한 것처럼

(단 3:17)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 리이다

(단 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단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가치관입니다.

세상에 무릎 꿇지 않는, 세상의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오직 주님, God alone,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의 신앙입니다.

(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때 가장 많이 쓰여지는 단어중의 하나가 ‘가치’ Worthy 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 하십니다” 그 합당하다는 말이 다른 말로 말하면 무슨 뜻입니까?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와 찬양을 받으실 만한 가치가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가치의 근원이십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능력,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사랑, 그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참으로 믿었다면, 그래서 일어나야 할 변화가 뭐냐하면 ‘가치의 변화’입니다.

 

나의 물질을 어디에다 쓰느냐? 나의 시간을 어디에다 쓰느냐 하는 것이 자신의 가치와 이상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미국에 어떤 침례교회에서 침례를 베풀려고 하는데 한 남자가 그 침례조 안으로 탕 안으로 빨리 들어오지 않고 막 주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안 들어오십니까?” 그러니까 “목사님 죄송합니다. 제가 지갑을 어디다 놓을지 몰라서요”

그래서 목사님이 웃어면서 이런 유명한 대답을 했다고 그럽니다. “형제님 그 지갑도 침례를 받으셔야 합니다”

 

침례란 물속에 들어갈 때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다.

또 물에서 나올 때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산다.

옛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안에 다시 살았다면 물질을 사용하는 영역이 변화가 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돈이 있던지 없든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모습. 그것이 바로 믿음의 삶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