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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7) 믿음의 사람 -노아

믿음의 길(7) 믿음의 사람 -노아 히11:6-7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사람들은 신비한 것을 좋아 합니다.

전 세계 서점에서 일제히 시판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가 순식간에 날개돋친 듯이 팔려나가면서 초당 판매량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서점 체인의 경우 400곳에서 초당 15권이 팔려나가 책 판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람들이 ‘해리 포터’라고 하는 책에 열광하는 것은 신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세계에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처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믿고, 어떤 사람은 믿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똑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도 어떤 사람은 믿어지고,

어떤 사람은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하기 전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그 사실을 경고 했습니다.

‘롯’은 그 말을 믿고 자기 자녀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믿지를 못한 것입니다. ‘롯’의 아내도 의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 보다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믿음의 사람 노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는 전 세계가 물로 심판을 받는 천지가 개벽하는 그런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정말 특별한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그런 은혜를 받은 배경에는 그의 믿음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11:7)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 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그러면 이런 노아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을까요?

첫째. 말씀에 근거한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 말은 우리 기독교인들만의 독점물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믿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주를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불교인들도 믿는 것이 있습니다. 흰두교인도 믿는 것이 있습니다. 점쟁이와 무당들도 믿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많은 믿음 가운데서 우리가 믿는 것은 무엇이 다른 것입니까?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어떤 생각도, 인간의 어떤 해석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의 근거인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홍수가 날 징조는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믿었습니다.

노아의 믿음은 정말 대단한 믿음 입니다.

노아는 그때까지 그런 홍수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습니다.

쓰나미같은 그런 해일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보고 들은적도 없으니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노아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산에 올라가서 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보여주면 믿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믿으면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말씀이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과거 미국에 어떤 가난한 흑인이 공부할 기회도 가지지 못하고 농사를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 이름이 ‘조지 워싱턴 카버’라고 하는 농부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땅콩 농사를 지으면서 땅콩에서 3백 가지를 개발했는데 기름, 화장품, 잉크, 초, 비누, 샴푸, 수많은 상품을 땅콩에서 만들어 내었습니다.

미국에 상, 하의원에서 이 사람을 데려다가 강의를 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런 발명을 할수 있었는가 원래는 15분 만 하기로 했는데 1시간 반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 어디에서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까? ‘카버’는 말하기를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자신은 학교에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지만,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무한한 지혜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어머니가 여덟 살에 돌아 가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아들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가난해서 아무것도 없지만 성경말씀대로 살면

너는 큰 인물이 될 것이다.’ 하고 어린 링컨을 가르쳤습니다.

링컨의 어머니는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믿음을 키워온 링컨은 위대한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 우주의 신비함과 진리가 말씀 속에 모두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마틴 루터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은 창문과 같다’ 그랬습니다. 창문을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윈도우’라고 하잖아요. 열리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윈도우를 열면 천지창조의 비밀이 보입니다.

출애급기의 창문을 열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보이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의 창문을 열면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창문을 열면 지혜와 총명과 사랑과 근면과 성실과 진실이 다 보이는 것입니다.

 

미국의 34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스가랴 4장 6절을 그의 평생 요절로 삼았습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이 말씀을 그의 생활의 신조로 삼았습니다.

인간의 문제는 힘으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어떤 노력으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아이젠하워는 어릴적에 너무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외가집에서 자랐습니다. 할아버지를 통해서 주일학교에 다니면서 성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수백절을 외웠습니다.

성경도 어릴적에 많이 외워야 머릿속에 오래 남습니다.

저는 요즘 성경을 외워 보려고 하는데 안됩니다.

외워 놓고 돌아서면 다 잊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릴적에 외운 말씀은 평생 갈수가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영어사전을 처음 샀습니다. 영어사전 첫페이지에 서문이 나오는데 그 당시 영어단어 가운데 제일 긴 단어가 27자로 된 단어가 있는데 ‘플록시노 시나이 힐리파이리 리피케이션’ 이라는 단어라고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의 뜻은 ‘뜬 구름 같이 여긴다’ 는 말입니다.

 

저는 영어공부에 아직 입문도 하기 전이었지만 제일 긴 단어라고 하니까 외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외웠는데 지금 까지 안잊어 버리는 것입니다.

아이젠 하워는 어릴적에 수백절의 성경구절을 외웠습니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서 군 생활을 훌륭하게 감당했습니다. 그는 빽도 없고 힘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마흔 여섯 살까지 군에서 소령밖에 못 달았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온것입니다.

2차대전이라는 전쟁이 일어나면서 아이젠하워에게는 길이 열렸습니다. 멕아더 장군의 보좌관으로 있다가. 유럽전쟁에 참여를 하게 됩니다. 노르만디 상륙작전에 참여를 해서 성공하게 되고, 미국의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배경도 없고 힘이 없어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좋은 날도 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능력의 종교입니다.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가 담을 뛰어 넘을 때 무엇을 집고 뛰어 넘으면 잘 넘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힘을 의지하고 뛰어 넘으면 못 넘을 장애물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못 넘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못넘을 장애물이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는 대체로 140억개가 된다고 합니다.

‘뇌’는 인간의 모든 사건을 다 입력하할 수가 있습니다. 어렸을 먹은 음식부터, 수많은 먹은 음식들이 다 그 맛이 입력이 다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동은 뇌속에 기록된 것들에 의해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두뇌속에 입력되어 있는 정보들 중에는 아무 필요없는 잡동산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쓰레기와 같은 정보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나쁜쪽으로 인도하는 부정적인 정보도 많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나쁜 사람을 많이 만난 사람은 사람들을 나쁜 쪽으로 생각합니다.

많이 속고 살은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믿지 못하고 의심합니다.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머릿속에 입력되어 있는 정보에 의해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일종의 정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최상의 정보입니다. 확실히 믿을수 있는 생명의 정보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두뇌속에 있는 쓰레기 같은 정보들을 청소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중요한 일에 바른 판단을 할수 있게

지혜를 줍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에 능력이 있어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일들을

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준비하는 믿음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방주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아의 믿음은 준비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곧 준비하는 것입니다.

주님 만날 날을 준비하고, 축복 받을 날을 준비하고,

환난의 날을 위해서 준비하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준비’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줍니다.

‘헨리 블렉가비’가 쓴 ‘영적지도력’이란 책 가운데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도자의 자신감은 ‘준비’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지도자일수록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했습니다.

같은 성경을 믿으면서도 어떤 사람은 매우 역동적이고, 활기찬 믿음을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힘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준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기회가 다가올 때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서 인생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화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복권에 당첨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 년 만에 재산을 다 날리고 인생을 파산으로 몰고 가는 이유가 백만장자에 걸맞은 사고방식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나이팅게일은 “사람이 5년 동안 같은 주제에 대해 매일 1시간만 투자한다면 반드시 그 주제에 관한 전문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래 엎드린 새가 높게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 엎드린 새가 높게 날 수 있는 것은 오래 엎드려 힘을 모았기 때문입니다.

‘오래 엎드림’은 ‘준비’를 의미합니다.

 

독수리가 거센 폭풍우를 타고 날 수 있는 것은 준비가 잘되었기 때문입니다.

‘준비’는 ‘훈련’을 의미합니다.

훈련은 고통을 먼저 선택하고 즐거움을 나중에 누리는 것입니다. 훈련은 고통스럽지만 결국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독수리처럼 높이 비상하고 멀리 날기 위해서는 잘 준비해야 한다. 잘 준비된 인생이 아름답다.

‘오래 엎드림’은 또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무릎을 꿇고 오래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은 약해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가장 강한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존귀히 사용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십니다.

‘오래 엎드림’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도 하나님의 때를 알지 못하면 실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가 만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고 깨어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는 앞으로 큰 재앙이 올것을 알려 주시고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계시에 순종해서 방주를 지으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100년이란 긴 시간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진행하고 있어도 우리에게는 분명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종말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예수님이 재림을 하시든지, 아니면

죽음으로 종말을 맞든지 분명한 것은 우리의 인생에는 종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야할 날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결산해야할 날이 있는 것입니다.

그 날을 준비하는 자는 지혜롭고 복된 자요, 그날을 준비하지 못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인 것입니다.

둘째는 고통의 날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고통은 끊임없이 찾아 옵니다. 바다에 파도가 그치는 날이 없듯이, 우리의 인생에도 고통의 파도가 계속 일어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분명한 사실을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으면 미련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고통의 날을 준비하는 것입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생활을 잘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깨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믿음’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때를 준비하며 사는 것이 믿음생활인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언제 쓰나미와 같은 파도가 몰아칠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들은 쓰나미가 와도 별 문제 없이 넘어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생활 잘하고, 늘 깨어서 기도로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 지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모든 생명체를 멸하시기로 결정하셨지만 노아에게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창세기 6장에 보면 그때의 이야기를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창 6:6-9)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이 낙원 같은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는 고통이 들어왔습니다. 인간은 머리에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여인은 해산의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남편을 섬겨야 했습니다.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상하의 구조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고민하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땅은 엉겅퀴를 내고 황폐해 졌습니다.

인간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간의 죄는 세상에 가득차게 덮어 갔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었음을 한탄했습니다. 그리고 이땅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멸망 시켜 버릴 것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노아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욥 28:24)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두루 보시며

(욥 34:21) 하나님은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나니

(시 7:9) 하나님이 사람의 심장을 감찰하시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1)보고 계시고, (2)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시험하시고, (3)그리고 세세히 조사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러한 손길을 느낍니다.

그리고 두렵고 떨림으로 경건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자신을 살피시는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버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앞에 인정 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기를 축원합니다.

고넬료 가정은 이방인으로서 처음으로 성령세례를 받은 가정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고넬료 가정을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온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한일을 많이 했다..’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겼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드’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에게 존경을 받는 분입니다. 일생을 살면서 다섯가지 생활지침을 세워놓고 살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살아있는 한 최대의 노력을 할 것이다.

둘째는 한 순간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셋째는 타인을 경멸하지 말자.

넷째는 결코 복수심이나 질투하는 마음에 사로잡히지 말자. 다섯째는 지금 죽는다 해도 마음에 거리끼는 일을 하지 말자. 이 얼마나 실제적인 교훈입니까?

노아는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지금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노아의 후손입니다. 그는 모든 인류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복잡하고 힘들어 져도 믿음의 사람들은 모든 환란을 이길수가 있습니다.

천지개벽하는 홍수 에서도 믿음의 사람, 노아와 그 가족이 구원을 받았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인정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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