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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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 (요17:1-1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인간이 이땅에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을 의,식,주 라고 합니다.

옷이 있어야 하고, 먹을것이 있어야 하고, 잠 잘 곳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어 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린다고 하는 말처럼 ‘건강’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힘들어지고 짐이 되고 맙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하고, 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먹는 것만으로 살수 없습니다.

사람은 사회적으로 관계가 좋아야 좋은 인생, 행복한 인생이 될 수가 있습니다.

관계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수가 없습니다.

좋은 관계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것은 ‘섬김과 베품의 자세’입니다.

내가 먼저 섬겨야 하고, 내가 먼저 존경해 주어야 하고, 내가 먼저 희생해야 합니다.

 

이것은 ‘법칙’입니다. ‘법칙’은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이 적용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름이 되면 덥고, 겨울이 되면 춥습니다.

아침에는 해가 뜨고, 저녁에는 해가 집니다.

이것은 변치 않는 ‘자연 법칙’ 입니다.

‘요행’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 ‘법칙’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자연법칙’ 만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적인 눈이 뜨고 보니 자연 법칙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보다 더 중요한 ‘영적인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 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 해야 합니다. 이것이 ‘법칙’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하셨습니다.

이 ‘법칙’대로 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이요, 자신도 잘되고 복받는 길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세상일이 바쁘다고 이 ‘법칙’을 지키지 않습니다. ‘지금 바쁜일 먼저 처리하고 하나님 찾아 뵙겠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는 세상일도 안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가 그것을 가르켜 주고 있고, 교회의 역사가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법’을 어기면 ‘구속’이 되든지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것이 세상의 모든 나라입니다.

‘법’을 어기면 잘 되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무너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의 ‘법’은 속일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법’은 속일수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속일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법’보다 더 무서운 것이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법’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세상 일이 아무리 바쁘고 밀려 있어도 모든 일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철저하게 잘 지킨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래서 그는 왕이 네 번이나 바뀌는 데도 살아 남아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하고, 그리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았다면 우리가 제일 힘써야 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예수님도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하셨고, 하루를 마칠때도 ‘기도’로 마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에도 그만큼 기도가 중요했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17장은 성경전체에서 예수님의 기도가 제일 길게 기록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전체가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기도 내용이 심하다고 할 만큼 ‘아버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를 보챌 때 하는 모습 같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엄마, 엄마’ 하고 찾으면 어머니가 ‘엄마가 어디 갔나? 엄마 그만 찾아라,,,’

 

예수님의 기도는 ‘아버지’로 꽉 차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이 ‘아버지’ 자체라는 것입니다.

기도가 잘 안되고 답답하면 그냥 ‘아버지’ ‘아버지’하고 부르기만 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1절에서 10절까지 ‘아버지’라는 단어를 19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17장 전체에서는 ‘38번’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는 것입니까?

첫째, 예수님의 기도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도 예수님을 믿고 나서 신기한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아버지’라는 말이 너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세상에서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은 육신의 아버지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삼촌이 잘해주고, 옆집 아저씨가 잘해 주어도 ‘아버지’라고 불러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버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우리 안에 ‘아들의 영’이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가장 가까운 관계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무조건 적인 관계입니다.

어떤 ‘이해타산’이 들어가지 않는 관계입니다.

피를 나눈 형제도 ‘이해타산’이 들어가서 서로 경쟁하고 싸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이해 타산’이 없습니다.

‘give and take’가 없습니다.

무조건 적이고 아낌없이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속상해 하는 관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잘하면 더 사랑해 주고, 잘 못하면 덜 사랑하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기도를 하시면서 계속 ‘아버지’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그렇게 자주 부른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친밀하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아버지’라는 말을 꺼내기 싫어 합니다.

‘아버지’를 찾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뿌리’가 ‘부모’입니다.

‘뿌리’가 잘못되면 나무가 잘 자랄수 없는 것처럼 ‘부모와의 관계’가 잘못되면 그 인생은 행복할수 없습니다.

 

수도관이 막히면 수돗물이 나올수 없는 것처럼 부모와의 관계가 막히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막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 입니다.

‘기도’가 제일 쉬워야 하고 ‘기도’가 제일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기도’가 막히면 안됩니다.

 

기도는 그런 것입니다.

[로마서 11:36]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하나님과 늘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막히는 것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친밀하지 않고는 기도가 잘 될 수가 없습니다.

기도가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잘 되지 않는다든지, 기도가 싫어 진다든지 하는 것은 큰 문제인 것입니다.

사람이 병이 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 ‘밥맛’이 없어 집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일입니다.

 

‘만복의 근원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찬양한다면 하나님과 가까워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 ‘관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마음’이 중요하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면 ‘마음’은 힘이 없습니다.

 

관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하더라도 만나지 못하면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교우’들이 소중한 것은 매주 만나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피를 나눈 형제, 친척도 매주 만나지 못합니다.

함께 사는 가족 다음으로 자주 만나는 것은 ‘교우’들입니다.

그래서 교우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잘 지내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너무나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기도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내가 나의 인생의 주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따로 계셨습니다. 우리를 이땅에 태어나게 만드시고, 우리의 인생을 마음대로 바꾸시는 분이 따로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을 주관하고 계셨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온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와서 예수님을 믿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더더우기 목사가 되어서 이렇게 목회를 하고 있으리라고는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미국에 와서 지금 하는 일을 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하고 계실 것입니다.

 

모세도 양을 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 나셔서 애급으로 가서 이스라엘백성을 출애급하는 일을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모세는 ‘다른 사람을 시키세요..’ 하고 몇 번이나 거절을 했습니다.

모세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시키니까 순종하면서 했습니다.

 

우리의 모두의 삶을 디자인 하시고 만들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공’이라는 것입니다.

내뜻을 이루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 ‘성공’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셔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의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지옥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죄’로 인해서 모든 인간이 ‘지옥의 심판’을 받아야 했지만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을 통해서 ‘영생의 길’을 열어 주시기 원했습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게 하신 이유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에게 주신 사명이고, 그리고 그 일을 계속하게 하기 위해서 ‘교회’를 세우신 것이고, 교회를 통해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영생’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저를 ‘목사’로 부르신 것이고, 여러분들을 ‘장로님’으로 ‘권사님’으로 ‘집사님’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기도’는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기도를 하는 것이지만 ‘기도’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생의 길’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제가 몇일전 꿈을 꾸었는데 평소에 연락도 없는 학교때 친구를 만났습니다. 이야기 하는데 가정문제도 어렵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꿈속에서도 전도를 했습니다.

야..‘가정문제, 경제문제.. 한방에 해결할수 있어..’ “예수님만 믿으면 되..” 하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인생에 수많은 문제가 쌓여서 도무지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라도 한방에 해결할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일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설계자이신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문제가 한방에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요4장에 ‘사마리아여인’은 5명의 남편과 헤어지고 지금 6번째 남편과 살고 있지만 인생의 답을 찾지 못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낮에 물을 길러 나와야 하는 처지 였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한방에 모든 문제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요5장에 ‘38년 환자’는 2년 모자라는 40년 동안 베데스다 연못을 서성였지만 병을 고치지못하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한방에 해결을 받았습니다.

 

눅19장에 ‘삭게오’는 많은 돈을 가졌지만 인생이 늘 답답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한방에 해결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한방에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문제 해결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것이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더 큰 축복인 ‘영생’을 길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절박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첫째, 시대가 우리의 기도을 절박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들이 잠들어서 기도하지 않고 있는 동안에 마귀는 이 세상을 얼마나 어지럽혀 놓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들의 교회들이 내적으로 분쟁하고 있는 동안에 사탄은 미소를 머금으며 세상의 모든 문화속에 침투해 들어와서 사탄의 문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성도들이 자기 문제에 매여 쩔쩔 매고 있는 순간에 사탄은 세상을 사탄의 영향권속에 매어 두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든 만물이 죄악으로 인해 고통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상모든 피조물들이 성도들의 기도를 긴급 요청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시간표가 마지막을 향해 급속히 달려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이후로 오래 동안 기다려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심판하지 않고 기다리는 단 한가지 이유는 단 한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은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이 언제 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 시간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 교회가 약해진 것은 기도시간이 짧아 졌기 때문 입니다.

기도시간이 짧아진 것은 간절함이 약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에 중요한 요소는 ‘고난’입니다.

세상 ‘팔자’ 좋은 사람은 간절한 기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위기’와 ‘문제’가 있어야 간절한 기도를 할수 있습니다.

사명의 무게를 느끼는 사람은 간절히 기도할수 있습니다.

사명의 무게 자체가 고난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금요기도에 적어도 1시간은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더 기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남아서 몇시간을 더하기도 하고, 철야를 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온힘을 다해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는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는 행동 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은 내 아버지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나는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라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성도에게 ‘기도’보다 중요한 일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지를 않으십니다.

 

‘기도’가 당장에는 별 효과도 없고 표시도 없는 것 같아 보일수 있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기도하는 사람의 열매는 다른 것입니다.

 

‘파친코’라는 소설을 써서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신 이미진교수 라는 분이 있습니다.

어릴적에 미국에 이민을 와서 예일대학을 나와 변호사가 되었다가 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작가 활동을 하시는 분입니다.

유튜브에 이분이 MIT 와 하버드대학에서 특강을 하는 내용이 떠서 보았는데 ‘한국인은 어떤 사람들인가?’하는 내용의 강의 였습니다.

정말 탁월한 분이라는 것이 느껴 졌습니다.

이분의 외할아버지가 목사님이셨습니다.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역시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의 자녀는 열매가 다릅니다.

과거에 동남아시아 쓰나미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습니다.

섬들과 해변의 도시들이 쑥대밭이 되었었습니다.

그때 쓰나미가 해변을 덮치고 있을 때 어느 한국사람이 바다속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서 돌아온 이야기가 신문과 TV에서 방영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기사에서 보니 스쿠버 다이버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 다 살아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신문기사의 맨 마지막에 보니까 그분의 아버지가 ‘얼바인 벧엘교회’에서 장로로 있다는 한마디가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보면서 그러면 그렇지, 기도하는 아버지가 있었기에 살수 있었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괌에서 대한항공이 추락했을때 기적적으로 살아난 스튜어디스 3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두 착실한 기독교 교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가 기도하는 권사님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권사님은 날마다 비행기 타는 딸을 위해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는다고, 기도를 한다고 해서 다 살아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나고 나서 보면 역시 기도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특별한 은혜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제일 중요하게 하신 것이 기도생활 이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푸는 것은 ‘돈의 힘’입니다.

국가운영도 돈으로 하고 전쟁도 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기도의 힘’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개인의 삶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모두 기도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삶을 통해서 모든 문제를 이기시고 승리하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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